메리츠증권이 올해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 개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거래의 급증과 함께 기업금융, 자산운용 부문의 실적 안정성이 뒷받침되며 수익성 지표가 상승세를 보였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 1850억 원, 별도기준 2307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각각 48%, 15.5%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캐피탈 배당을 제외한 순이익은 1530억 원으로 전년보다 62.2% 늘었다.연환산 ROE는 연결기준 약 10.1%, 별도기준 약 13.6%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올해 1분기 사상 첫 연결기준 흑자를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컬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580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9억4900만원 개선된 17억6100만원을 냈다.앞서 컬리는 작년 1분기 별도 기준 5억2570만원의 흑자를 냈으나, 연결기준 영업 흑자는 이번이 처음이다.동기간 전체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84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올 1분기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률을 6배 뛰넘는
코오롱그룹의 지주사인 ㈜코오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4481억원, 영업이익 397억원, 당기순손실 28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5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7억원 감소했다.매출액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07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노바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0.4%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36.3% 증가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세아제강지주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외형을 확대하며 매출을 늘렸다. 다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국내 사업부문 판매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했다.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470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
오리온이 올해 1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018억 원, 영업이익 13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5% 성장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베트남의 최
위메이드플레이가 분기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위메이드플레이는 14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24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 당기순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매출을 배경으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한 것이
경남 도내 상장 방위기업은 지난해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들 기업을 이끈 경영자들은 얼마의 보수를 받았을까.K9자주포 등을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2401억 원, 영업이익 1조 7318억 원, 당기순이익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30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8.2% 뛴 실적이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순손실은 236억원으로 나타났다.매출은 1
삼성증권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9%, 전분기 대비 58.7% 증가한 3346억원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삼성증권은 WM부문 고객자산 순유입과 금융상품 판매 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이 이어지면서 견조한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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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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