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중학교가 8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5박스와 생필품 8박스를 전달했다.조외순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무동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을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군은 10일 언양읍 무동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 무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이전처럼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펌프 설치가 아닌 제대로 된 정비사업을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순택 무동마을 전 이장은 “이상기후가 점점 잦아지는데 현재의 강수량 빈도에 맞춘 설계가 과연 도깨비 장마 같은 기상 이변에도 버틸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언양 무동지구는 집중호우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언양교회가 12일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동참해 50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50개를 삼남읍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12월 2일 오전 10시 한신 박주원 대표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한신은 울주군 언양읍
국제로타리 3721지구 6지역은 아름다운 가게 신정점에서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을 24일 울주군 언양읍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 참여 클럽은 6지역 소속 중앙로타리클럽, 수호로타리클럽, 자수정로타리클럽, 뉴울산로타리클럽, 하모니로타리클럽, 봄편지로타리클럽, 서부로타리클럽 등 7곳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가 ‘물길따라 온기 전하는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댐 주변 지역 취약계층 233가구에 3344만4000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울주군 사연댐과 대곡댐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
1주전
우리 땅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생산, 노동의 관계 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있다. 울산광역시 반구대 암각화가 그것이다. 대곡리 암각화는 문자시대 이전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활상을 캔버스처럼 암벽에 새긴 그림 기록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며칠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대선사관에서 사진 속 반구대 암각화를 만났다.반구대 암각화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 깊은 산과 맑은 물, 그리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곳에 있다. 암각화에 새겨진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암각화란 바위 위에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그림을 아울러
울산 울주군이 해마다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철거 후 주차장’ 방식에서 벗어나 고령화 지역 중심으로 경로당과 공동 작업장, 마을 공동식당 등 생활 기반 시설 도입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30일 울산시와 울주군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 전체 빈집은 1855채로, 이 중 울주군이 534채로 가장 많다. 이어 남구 499채, 중구 335채, 동구 270채, 북구 217채 순이다.군 내 빈집은 언양읍 77채, 상북면 70채, 온양읍 65채 등 읍·면 전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해당 빈집들은 범죄 악용,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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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보자르갤러리, 서숙양 개인전 《 Golden: Flow of Light 》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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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6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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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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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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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지한 부산 영광도서 리갤러리 기획실장 부친 故 김재완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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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 대표이사, 딜리 주식 증여로 지분율 감소
디지털 인쇄 솔루션 기업 딜리의 최근수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 증여로 인해 지분율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최근수 대표이사는 보유 주식 수가 1042만605주에서 161만55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35.5%에서 5.49%로 하락했다.이번 주식 증여는 2025년 12월 8일에 이루어졌으며, 수증인은 최윤희, 최동희, 김원철로 각각 440만2500주, 440만2500주, 5550주를 증여받았다.딜리의 주가는 12월 12일 16시 10분 한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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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제일새마을금고은 12월 11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햇반 38박스 라면 30박스를 기탁하였다. 1977년 설립된 대구제일새마을금고는 본점과 2개의 지점으로 지역내 신뢰받는 금융기관이며,‘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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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쌍샘자연교회를 방문해 마을 돌봄 활동 공동체 현장을 살펴보고 교인들과 주민들을 격려.김 여사는 이날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오셨느냐”며 환영하는 주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왔다”고 화답.쌍샘자연교회는 지난 2002년 9가구만 살던 마을로 이주, 자연친화적 교회 활동과 카페 운영 등으로 현재 60가구가 넘는 마을 공동체의 구심체로 역할.김 여사는 이자리에 “교회가 담장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삶의 터전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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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등 4개 자회사 CEO '2차 후보군 압축'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 수장 후보군의 2차 명단을 추려냈다.자추위는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 4개 주요 자회사 CEO의 2차 후보군을 압축·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