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32분께 울주군 언양읍 24호 국도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5곘 트럭 운전사 A씨가 앞 차량을 추돌하며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는 등 15명이 경상을 입고, 한 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30분간 차량 우회 및 교통정리에 나섰다.경찰은 A씨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중구보훈단체협의회가 20일 울산 언양읍 및 경남 밀양시 일대에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중구보훈복지회관 앞에서 단합대회를 떠나는 회원들을 환송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 울산 울주군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사랑 효도잔치 지원 전달식’을 열고 2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9일 울주군 언양읍 언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울산 5개 구·군 노인 2만명에게 생활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행사가 중단된 2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매년 울주군 경로잔치와 연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남·동·북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울산 전역으로 사업을
울산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 27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주관, 울주군과 울주군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울주군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주군민과 방문객 1000여명이 참여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때크루와 밴드 ‘인터플레이’, 소프라노 정윤아의 무대를 시작으로, 격려사와 축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2명
14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지난 3월 발생한 ‘언양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본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일부 산주와 주민들은 복구 수종 선택이 잘못 됐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군은 21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주,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우선 군은 산불피해지를 심·중·경 지역으로 구분했다. 산불 피해지 72.48㏊ 중 ‘심’ 지역은 50.28㏊, ‘중’ 지역은 8.02㏊, ‘경’ 지역은 14.18㏊로 분류했다. 복구 사업은 △산림생태
지난해 본보에 6개월 가량 연재되었던 장편소설 가 책으로 나왔다. 반구천의 암각화 일대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국내 최초의 반구천 암각화 장편소설로, 김태환 작가가 30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반구천 일대를 찾아다닌 끝에 완성돼 결실을 맺은 것이다.소설의 무대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와 천전리 암각화가 있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구천 일대이다. 반구대 암각화는 1970년 발견돼 50여 년 동안 학계의 꾸준한 연구가 있어왔다.그러나 암각화를 새긴 것이 수 천년 전의 일이어서 정확한 내용을 과학적으로 밝
울산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7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군과 군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울주군민과 방문객 100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본때크루와 밴드 ‘인터플레이, 소프라노 정윤아의 무대를 시작으로, 격려사와 축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
울산 울주군이 추석 연휴기간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3곳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울주군 내 공영주차장은 총 59곳으로, 이 중 13곳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추석연휴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유료 공영주차장은 △범서읍 천상공원·마루공원·구영공원·대동·백천·대리 등 6곳 △언양읍 언양임시터미널·구언양터미널·언양강변 등 3곳 △온산읍 덕신·온덕 등 2곳 △청량읍 두현 1곳 △서생면 진하 1곳 등 총 13곳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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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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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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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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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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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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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서울대와 AI 기반 신약 개발 업무협약 체결
동아에스티가 2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첨단 융합학부와 AI 기반 신약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동아에스티의 임상 데이터 및 신약 개발 역량과 서울대 첨단 융합학부의 AI 원천기술을 결합한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AI 기반 신약 개발 △연구데이터 디지털 전환 관련 공동연구에 협력하며, 서울대 석박사 과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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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윤석열 정부 계좌추적 남발... 정치적 목적 없는지 점검해야"
민명덕 민주당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계좌추적 남발은 법과 제도를 사유화한 정치 사찰로 보인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된 사례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그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거래정보 요구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윤석열 정부 들어 검찰과 국세청 및 감사원 등 권력기관의 계좌추적 요청이 문재인 정부보다 월평균 4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7 년부터 2025년 6 월까지 권력기관의 금융거래정보 요구는 총 1 천 179 만 1553 건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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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스캠에 한국인 2000명 추정… 국정원 ‘대응 총력’
국가정보원이 캄보디아 현지 스캠 조직에 가담한 한국인이 최대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22일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정보위 비공개 현안보고 결과를 전하며 “국정원이 현지에 있는 가담자 수를 1000명에서 2000명 수준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캄보디아 체류 한국인 전원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범죄 피의자로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국정원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스캠 범죄단지는 프놈펜과 시아누크빌 등지에 약 50곳이 운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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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디어가 현장이 된다!” GS건설, 혁신 플랫폼 오픈
GS건설이 건설 현장 안전과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소통 플랫폼인 ‘혁신 아이디어 허브’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안전, 품질혁신, 원가 절감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된 아이디어와 기술은 실무 부서의 평가와 현장 실증을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특히 외부 기업이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GS건설은 현장 실증 지원과 상용화 기회를 제공하며, 소정의 포상, 특허 출원 지원, 입찰 참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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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과학적 접근
정제원 교수 경성대학교 스마트바이오학과 생태계를 떠받치는 작지만 위대한 존재, 꿀벌 꿀벌은 우리가 매일 누리는 식탁 위의 풍요로움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생명체이다. 전 세계 식량의 약 30%가 꿀벌과 같은 수분 매개 곤충에 의해 생산되며, 이는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수천억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 동안 꿀벌의 개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