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20일 새벽 암초에 걸린 울릉도 어선을 예인했다. 이날 새벽 4시 12분께 울릉읍 행남등대 앞 암초에 어선 K호가 수리 차 육지 항구로 항해 중 암초에 충돌하면서 얹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해경, 울릉군은 구조정과 예인선을 즉각 투입해 이 어선을 인근의 저동항으로 예인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유류 유출은 되지 않아 방제 작업은 실시하지 않았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22일 어선 좌초 등 선박사고 시 해양오염 발생을 가정한 기름유출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저수심 기름이적장비, 유회수기, 오일펜스를 활용한 ‘민·관 합동 방제대응기술 교류 및 팀워크 훈련’를 가졌다. 훈련은 울진해경과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간의 긴급구난 방제대응팀과 강구수산업협동조합, 민간 해양자율방제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방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선 좌초 상황을 가정한 훈련은 △오일펜스 설치 △선박 연료유 이적 △유회수기 및 유흡착재를 이용한 방제작업 등으로 전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과 속초시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21척이 금어기 해제 후, 지난 11일부터, 울릉도 주변 해역으로 첫 출항에 나서 조업중에 있으며, 모든 어선이 높은 어획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14일 아침, 6척이 입항 하였으며, 수협 위판 결과 총 2,503급을 어획, 1억 6천 3백만원의 어획고를 올렸으며, 현지 조업중인 어선들도 순차적으로 입항할 예정이며, 위판을 마친 어선은 정비 후, 재 출항하고 있다.이번 첫 출어는 울릉도 주변 해역에 오징어 어군이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4일 자정 서귀포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700m 떨어진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연안복합 어선 A호가 좌초됐으며 선원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이날 밝혔다.사고는 A호가 수심이 얕은 곳으로 밀린 것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암초와 충돌하며 기관실에 물이 유입돼 발생했다.출동한 해경은 선원 1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나 A호는 예인 과정에서 침몰했다. 다행히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현재 해경은 A호 주변에서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인양작업에 대해 논의 중이다.
어선 수리 차 을릉 도동항에서 강원 임원항으로 출발한 연합복합어선 A호가 울릉연안 행남등대 앞 해상 암초에 좌초되는 해상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0일 오전 4시18분쯤 울릉도 행남등대 앞 해상 암초에 얹혀 좌초됐지만 타고 있던 승선원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울릉파출소 연안 구조정 요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B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좌초에 따른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파공으로 자력으로 항해가 불가능해 바지선으로 옮겨 강원도의 조선소로
경북 울릉군 해상에서 10t급 어선이 좌초됐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 18분쯤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앞바다 인근 해역에서 항해 중이던 9.77t급 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해해경 울릉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보내 승선원 B씨를 구조했다.이후 배수펌프로 선박 내 물을 빼냈고, 연료밸브 차단 후 예인선을 이용해 인근 저동항으로 이동시켰다.해경은 구조된 선원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규제를 강화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반년이 지난 현재 각 지자체별로 이를 반영한 조례 제·개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레저용 어선 낚시’를 두고 갈등이 빚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시 이호동 어민 10여 명, 제주도,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은 다음달 4일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을 반영한 조례 제정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이 자리는 이호동 어민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어민들은 레저용 어선들이 법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통영 무인도 낚시객 2명이 실종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9시 44분께 통영시 산양읍 외부지도 갯바위 낚시객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이들은 60대 남성으로 전날 오전 4시께 배를 타고 무인도인 외부지도에 갔고, 9일 오전 11시 나오기로 어선 선장과 약
▶중국일용품 상해서 인천항에 입항 ▶인천시초등교육회 창립 ▶소실된 인천여고 교사 신축 기공식 ▶선미도 꽃게잡이 어선 침몰 3명 실종 ▶인천여고 농구 동국총장기서 2연패 ▶인천차이나클럽 창립 총회 ▶여자프로골퍼 안시현 국내 대회 첫 우승 ▶인하대 등정팀, 에베레스트 등정 ▶인천중기 무료 자문단 위촉 ▶인천경기언론인클럽과 인천경기기자협회 인천시장 후보자 토론회 개최 ▶인천시청 애뜰광장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재외동포청 유치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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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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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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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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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에덴룩스가 눈 속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개인별 맞춤화한 광학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에덴룩스는 지난 CES 혁신상 수상에 이어 이번 NET 신기술 인증을 받으면서 기술특례상장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NET 신기술인증이란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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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 목요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종합 미용 면허증 취득을 위한 2학기 1차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전했다. 지원서 제출 마감기한은 6월 12일 수요일까지다.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전문학사 취득 시 발급 가능하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네 분야를 동시에 취득하는 교육과정으로 취업 및 창업 시 신뢰와 효력을 인정받는다. 또한, 국내외 뷰티션으로서 필요한 모든 교육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에 승진의 기회도 잡아볼 수 있다.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자격증 취득 후 창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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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축의금 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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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연금복권 보다 산지연금,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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