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의 전기 트럭이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2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북미 충전 표준 포트를 기본 장착해 별도의 어댑터 없이 충전할 수 있으며, 테슬라 차량처럼 운전석 쪽 후면에 충전 포트가 위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슬레이트는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에 합류한 최신 전기차 브랜드로, 미국 내 가장 광범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속 충전망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에는 테슬라 차량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최근 타사 전기
블랙박스 설치 시 복잡한 케이블 문제를 해결하는 어댑터가 출시됐다. 15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 차량용 어댑터 제조기업 동가르가 출시한 '대시 캠 파워 어댑터'는 차량 내 자동 조도 조절 미러의 전원을 활용해 블랙박스에 전력을 공급하는 어댑터로, 복잡한 케이블 정리를 혁신적으로 단순화한다.이 어댑터는 미러 전원 케이블을 활용해 블랙박스에 전력을 공급하며, 설치도 간단하다. 미러 뒷면의 전원 케이블을 어댑터에 연결하고, 블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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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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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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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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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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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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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속도…육아·돌봄 전 분야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구호에 그치면 시민이 체감하기 어렵다. 안동시는 올해 육아·돌봄·아동권리 전 분야를 손질하며 그 목표를 실제 변화로 연결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을 찾은 부모들은 “이전보다 확실히 이용이 쉬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정책 확대 속에 돌봄품질 유지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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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전세금' 질의에 격분한 김용범… “제 딸을 왜 끌어들이느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갭투자’ 및 딸의 전세 자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실장이 “가족을 왜 거론하느냐”며 격하게 반발하자, 김병기 운영위원장이 “여기가 정책실장이 화내는 곳이냐”고 제지하는 장면까지 나왔다.논쟁은 김 의원이 “딸의 전세금은 누가 모았느냐”고 묻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실장이 “딸이 저축했고 제가 조금 빌려줬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실장 본인도 갭투자로 집을 산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중도금을 모두 지급했다”며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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