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40여 일 앞두고, 정상회의장과 주요 동선의 야간경관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APEC 야간경관 개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야간경관 개선 사업은 문체부, 경북도, 경주시가 총 150억 원을 투입해 ‘연결·혁신·번영’이라는 비전을 담은 APEC 상징 조형물, 경주 천년의 역사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3D 입체영상, 미디어아트와 빛 광장 조성, 세계 각국 정상급 방문에 걸맞은 야간경관을 위한 PRS 주변 가로조명 개선 총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도는 홍성군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아산시 탄소중립 기반 환경과학공원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야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어사리 노을공원 일대에 해양 경관과 어우러지는 빛 연출로 낭만적인 해변 야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기반 환경과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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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지난 13일, 서부 해안권에 조성한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의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새롭게 탄생한 야간경관 명소를 전국에 알렸다.이날 개최한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운집해,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지역아티스트들이 참석한 식전 공연과 미디어 아트퍼포먼스로 시작된 준공식은 점등식 순간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며 절정을 이뤘다.특히 이번 준공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과감히 벗어나 지역 아티스트들과 초대 가수들이 수준 높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40여 일 앞두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공정률 70%를 넘기며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16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주시가 모두 150억 원을 투입해 경주의 야간
울산 중구 원도심이 ‘브랜드화 전략’과 ‘야간경관 연출’을 두 축으로 새로운 활력 찾기에 나선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최근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과 성남 원도심 야간경관 조성사업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 먼저 중구는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쇠퇴한 원도심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사업으로, 용역은 업체 선정 이후 10개월 간 진행된다. 대상지는 울산의 옛 중심지였던 성남·옥교동 일원으로, 시
금산군은 전통에 스며든 빛을 주제로 추진 중인 금산읍 금산향교 일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 시공 단계로 확대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에 총 5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공디자인 및 문화유산 현상변경 심의과정을 거쳤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현재 주요 조명 설치 위치 확정과 시공 준비가 마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거리 일원 겨울빛 야간경관 연출 및 운영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삼산디자인거리는 화려한 축제를 연상케 하는 ‘메리 앤 브라이트 카니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는 서커스를 형상화한 ‘그로우 업 서커스’, 왕리단길은 왕의 행진을 테마로 한 ‘킹스 퍼레이드’를 주제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야간
울산 남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거리 일원 겨울 빛 야간경관 연출 및 운영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빛거리 콘셉트가 확정되면 오는 11월 중순부터 삼산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와 왕리단길 등의 대표 상징가로 3곳에 내년 3월까지 겨울빛거리를 연출, 색다른 야간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고령군은 오는 9월 5일 19시에 대가야 수목원 내부 약 3만㎡ 부지에 야간경관시설을 조성한 『대가야 빛의 숲』의 개장식을 개최한다.『대가야 빛의숲』은 2024년 2월 착수하여 오는 9월 초 준공을 앞둔 야간경관 조성 사업으로, 수목원의 자연환경과 경관조명을 결합해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다와 사막 극지방 등 7가지 테마별 경관조명과 포토존, 실내 미디어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대가야 고령의 밤하늘을 밝히는 별빛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16일 APEC D-45, 경북 경주의 가을 야경이 '빛의 향연'세계적 볼거리로 거듭난다.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상회의장과 주요 동선의 야간경관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APEC 야간경관 개선 사업'에 한창이다.이번 야간경관 개선 사업은 문체부, 경북도, 경주시가 총 150억 원을 투입해 '연결·혁신·번영'이라는 비전을 담은 APEC 상징 조형물, 경주 천년의 역사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3D 입체영상, 미디어아트와 빛 광장 조성, 세계 각국 정상급 방문에 걸맞은 야간경관을 위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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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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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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