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장기간 방치된 통도환타지아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국토교통부 신청과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주민간담회에는 시의원, 지역주민, 시행사 통도환타지아 등이 참석했다.현재 통도환타지아는 시설 노후화로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경쟁력을 잃기 시작했고,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부터 휴장인 상태다.이로인해 장기간 흉물로 방치· 슬럼화로 인해 주변 지역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활용 방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