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22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구미~신공항’철도 신설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토론회는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의 인사에 이어 ‘
대구시는 내년1월1일부터 시행되는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신공항 건설과 AI산업을 중심으로 대형 국책·미래전략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전략기획과 현장 이행을 함께 책임질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에 보임된 정의관 실
대구‧경북 지역의 숙원사업인 ‘TK 신공항 이전 사업’이 비용 문제로 표류하고 있다.TK신공항 건설은 대구 도심에 있는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 사업은 2023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국가가 사업비를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그러나 정권 교체 후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대구시가 요청한 공공자금관리기금 2795억원 융자를 거절했다. 다만 예산안 부대의견에 기획재정부와 국방부가 신공항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는 내용이 담겼지만,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민간 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됐다. 군위·의성 일대에 들어설 민간 공항은 총사업비 2조7000억 원을 들여 기존 대구국제공항의 7.8배 규모로 건설된다. 대형 항공기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와 대폭 확장된 여객·화물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지역민의 오랜 숙원
대구시가 24일 국·과장급 간부 6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신공항 건설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초광역 협력 등 핵심 현안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국·과장급 보직을 전면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잇는 철도 신설 필요성이 정책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공론화되며, 지역 경제계와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구미시는 22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정책토론회’를 열고, 철도 신설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대구 군위군은 1일 제294회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신공항·군부대 이전 등 핵심사업 추진과 민생회복, 균형발전을 통해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수는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의원들의 심의를 요청했다.김
TK 신공항 사업이 또다시 표류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오랜 숙원이자 ‘미래 성장 인프라’라 불려온 프로젝트가 예산 삭감 한 줄에 멈춰 섰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서 대구시가 요청한 2795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거절했다. 여야 정치권의 화려한 약속, 대통령과 총리, 여당 지도부가 지역을 찾아 외쳤던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선언은 결국 말뿐이었단 이야기인
대구시가 25일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조직개편과 연계한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시정 공백을 막고 역점사업 추진 동력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혔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행정력 강화도 꾀한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의 3대 핵심 축으로 △신공항 및 AI 산업 중심 대형 프로젝트 추진 △초광역 협력 등 국정과제 적기 이행 △민생·현장 중심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설정했다. 우선 신공항 건설과 미래 산업을 진두지휘할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에는 지역
김장호 구미시장은 22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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