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제주산업 전반에 비상등이 켜졌다.우선 가장 큰 타격이 우려되는 것은 시설하우스 농가다. 하우스 난방에 사용되는 등유 가격이 크게 올라 유류비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농협주유소 전체 매출량 10만3933㎘ 중 등유가 3만5990㎘로 34.5%를 차지했다. 이 중 58.6%는 면세유로 시설농가 등 영농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영농현장에서 사용되는 등유 비중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뜻한다.그런데 지난 5일 기준 국제유가 상승률을 보면
고유가로 시설 하우스 농가들이 난방비 부담에 시름하는 가운데 울산의 시설농가들은 선제적 ‘친환경 난방’ 도입으로 부담을 덜고 있다. 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의 대표 시설작물인 북구 호접란과 딸기 농가 등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에도 전기 등으로의 난방 열원 전환으로 부담을 덜고 있다. 현재 북구에는 호접란은 작목반 1곳 12개 농가가, 딸기는 작목반 3곳 20곳이 운영 중이다. 이 중 호접란 농가는 대부분 전기 보일러·열풍기 또는 가스로 난방 열원을 교체한 상황이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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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최초 '아까운 농산물' 유통지원...농가소득↑환경오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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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5년 만에 불이 되살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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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전 제주 해녀들의 "만세 삼창" 울려퍼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제94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식을 열었다.‘그날의 파도를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 광복회원, 해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항일운동을 이끈 부춘화·부덕량 해녀의 유족과 해녀 항쟁가를 작사하며 항일운동에 함께한 강관순 선생의 유족이 함께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유족 편지 낭독, 도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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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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