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쏘카가 인구감소지역 46곳에 신규 진출을 추진한다. 쏘카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 골자는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쏘카존 신설과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협력이다. 지난달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희 쏘카 운영총괄이사, 윤호중 행안부 장관, 송인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쏘카는 행안부가 지정한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의 시장·군수·구청장으로 구성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정부에 제도 개선 32건을 건의했다.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철도공사, ㈜쏘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ʻ89개의 목소리, 하나의 방향ʼ을 슬로건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송인헌 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32건의 건의사항을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 전달했다.핵심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사전 현장점검을 하는 등 안전한 축제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송인헌 괴산군수와 관계부서 공무원,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과 임원 등은 행사장 부스, 관람객 휴식공간, 이동 동선 등 주요 시설 안전 상태와 폭염 대응 체계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어 3일에는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전역을 합동 안전점검한다.올해로 25회를 맞은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충북 괴산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목을 끌고 있다.군은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6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 수요에 맞춰 배치했다.군은 2017년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업무협약 후 2022년 협약을 변경했다. 올해는 송인헌 군수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협약을 갱신해 인력 수급 기반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군이 송출청과 직접 근로자를 선발해 브로커 개입을 차단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캄보디아 협동조합이 1차 선발하면 송출청이 면담과 테스트를 거쳐 확정한다
충북 괴산군은 17일 청천면을 시작으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하반기 읍면 순방에 나선다.군은 각계각층에서 제기하는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송인헌 군수가 주민들의 질문에 즉각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건의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추진하고 군민 다수가 공감하는 과제는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송 군수는 “이번 순방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운영에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
충북 괴산군은 28일 괴산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괴산고등학교 정원 증원 등 주요 안건 5건을 논의했다.군은 이날 괴산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송인헌 군수,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괴산고 정원 증원 요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력 등 2건을 제안했다.충북교육청도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 홍보관 운영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을 활용한 지역 탐방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협력형 온마을 늘봄학교 운영 협조 등 3건을 제안했다.군 제안 안건 중 괴산고는 지난해 자율형
충북 괴산군은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를 안전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송인헌 군수는 1일 직원 조회에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게 즐기도록 불볕더위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군은 축제 개막에 앞서 행사장 내 사전 안전 점검을 하고 축제 기간 고추방앗간 고객대기실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얼음 냉동고 체험 부스를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축제장 곳곳에는 그늘막 쉼터, 물놀이장, 미스트 분사 기둥 등을 설치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축제 운영에 대비
김만식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9월 월례간부회의에서 ‘2025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가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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