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핵심 사업인 국악향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새롭게 단장한 ‘소소한 호강 +’의 참여단체를 모집한다.‘소소한 호강’은 카페, 공방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적 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충주형 국악향유공간 지원사업이다.지난 2022년부터 3년간 170여 곳의 공간을 발굴하며 ‘슬세권’ 조성에 앞장서 왔다.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유휴공간 활용과 동네 소규모 행사 지원 등 범
“장 봐 오는 교.” “예.”“아이고 제사 있는가 베.” 때론 “ 서울 얼라들 오는 갑네.” 좁은 골목에서 간결한 대화가 스치듯 오간다. 내 든든한 짐꾼인 돌돌이가 골목에 등장하면, 마주치는 시선들이 그들만의 촉으로 어림짐작해 건네는 대화들이다. 이맘때쯤, 혹은 돌돌이에
김만식 기자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핵심 사업인 국악향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새롭게 단장한 '소
마음속 어딘가에 가라앉은 채 고요히 썩어가는 슬픈 감정을 마주하는 날, 막춤을 춘다. 상상의 원고지 한 장을 바닥에 깔아놓고 슬픈 음악에 몸을 맡긴다. 눈을 감고 원고지 칸을 조용히 따라가다 보면 슬픈 음악 때문에 더 슬퍼지는 마음과 몸이 함께 감각을 쫓는다.아주 오래전, 뭇 서리 하
천문학 분야 베스트 셀러. 삭막한 도심의 밤하늘 아래서도 기어이 별을 찾아내고야 마는 대구의 문장이 전국 서점가를 사로잡고 있다.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일상의 소소한 기록을 남겨온 이봄 작가와 천문학 강사 박든솔이 공동 집필한 에세이 『취미로 우주까지 왔습니다』가 출간 직후
“인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소소한 기쁨도 나누세요.” 광주 남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행복 인증사진 캠페인을 시행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2026년 제1회 행복 인증사진 공모전이 오는 22일까지 펼쳐진다. 행복 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 및
◇공연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49회 정기연주회 ‘낭만, 열정, 그리고 비창’= 정민 강릉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트비아 출신 첼리스트 마가리타 발라나스가 협연한다. 낭만주의 음악 특유의 서정성과 비극적 정서를 극적으로 대비시킨 작품들을 선사한다. 13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 △스탠드업 코미디 =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부터 연인과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순간들을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대니 초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공감
원종근 작가의 초대전 ‘The Journeyer’s Line’이 오는 6일까지 충북 충주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예뜨락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가 지난 시간 천착해온 ‘선’의 연대기를 세 가지 주제로 조명한다.청년기의 역동적 생명력을 담은 ‘자유로운 영혼’과 내면의 성찰을 수행적 선으로 풀어낸 ‘Journeyer’, 그리고 충주의 옛 풍경을 통해 소소한 가치를 보듬는 ‘내가 놓치고 사는 것들’을 한데 모았다.작가는 선의 다의적 의미를 탐구하며 외부의 에너지에서
`천만 영화' 계보를 이은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23일 충북 괴산을 찾았다.장 감독은 이날 오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괴산군의 명사초청 특강 강연자로 무대에 섰다.장 감독은 `창작자가 되기 위한 소소한 경험'을 주제로 특강하면서 “과거의 데이터는 미래에 절대로 통용될 수 없다. 과거의 데이터에 의존해서 아예 미래를 재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춤을 추더라도 남의 장단에 추지 마라. 남의 장단에 추는 춤은 춤이 아니다”라며 “내가 즐거워야 남을 즐겁게 할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신춘음악회 ‘봄바람 밴드 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병오년 새해와 봄을 맞이하는 온양문화복지센터의 올해 첫 기획 공연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를 도모하고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르 ‘촌스락’을 개척한 ‘중식이 밴드’, 1980~90년대를 풍미한 포크 밴드 ‘동물원’, 소소한 공감을 노래하는 ‘소각소각’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첫 계절의 설렘과 계절의 여운을 담은 따뜻하고 공감을 야기하는 밴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나는 반딧불’ ‘그래서 창문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스피 1만도 가능"…중복상장 규제·PBR 정상화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국내 투자자들을 만나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고, 자본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수십 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핵심 원인 지적 간담회 슬로건은 '위기에 강한, 국민이 믿는 자본시장'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사, 스타트업,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청년·개인투자자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4대 개혁 방향(신뢰, 주주 보호,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의회-경남도-상공계, '저출산 극복' 상생 협력
김용광 기자 = 경남도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는 17일 경남도의회에서 경남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함께 '저출산 ...
Generic placeholder image
[퓨처센스]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먹거리 디지털 족보 만든다
국내 한 육가공업체 생산현장. 입고된 원료 박스의 QR코드를 찍자 원산지와 부위, 중량, 입고 시점 등 핵심 정보가 곧바로 시스템에 기록된다. 이 데이터는 생산과 출고, 유통 단계로 이어지며 제품별 이력을 연속적으로 남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느 원료가 어떤 공정을 거쳐 어디까지 이동했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식품안전 관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식이다.식품기업 모든 시스템 디지털 전환이 같은 시스템을 구현한 기업은 퓨처센스. 퓨처센스는 블록체인 기반 식품이력추적과 AI 기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8·9급 공무원' 720명 선발…23일부터 원서접수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8·9급 공무원 신규 채용을 위한 '2026년도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팀, 얇은 필름에서 체온으로 전기 생산하는 웨어러블 발전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 연구팀이 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하고 얇은 ‘수평 전환형 열전 발전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가 발행하는 저명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3월 19일 게재됐다.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열전 발전기’는 배터리 없이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이란 발전소·에너지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 5일간 유예 지시”
8시간전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에너지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을 5일간 유예할 것을 지시했다.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 양국이 중동지역의 적대행위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우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심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액 무료' 지원
함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 대상은 함양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80세 여성농업인이며, 이중 사업 신청자 452명을 선착순 지원한다.특히 군은 올해부터 기존 10%였던 수검자 자부담금을 군비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소액의 자부담조차 수검률을 낮추는 장벽으로 작용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1인당 22만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K-취업, 동남아 열풍을 넘어 세계로!
K-취업이 단순한 동남아 청년 유입 현상에 머무르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2025년 실제 채용 공고를 통해 선진국 출신 전문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저숙련 보완을 넘어 고숙련 연구개발 인재 영입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지 분석한다. 그동안 K-취업은 임금 격차 중심의 동남아 이동으로 설명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공개된 삼성전자 외국인 R&D 채용 공고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DS부문 채용은 회로설계, 반도체공정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패키지 개발 직무를 포함했다. 근무지는 화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만 외국인 근로자 시대!
베트남 한국 취업 경쟁률 2.85대 1, 국내 외국인 근로자 100만명 돌파, 2026년 K-취업 91만명 전망. 숫자가 말해준다. 베트남 EPS 시험에 2만2,800명이 응시했다. 제조·건설 인력난은 계속되고, 반도체·바이오 등 고숙련 채용은 확대된다. 단순노무는 조정되고 전문직 비자는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K-취업은 양적 확대보다 질적 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 베트남, 한국 취업 경쟁률 3:1!K-취업은 더 이상 단일 요인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높은 임금 기대와 한국 내부의 인구 감소, 유학생의 정주 의지, 제도적 비자 확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자의 눈] 국민의 힘, 대구·경북 안방민심 제대로 읽긴 하나
4시간전
'국민의 힘'이 정치적 마지막 보루인 대구경북에서 조차 설 땅을 서서히 잃고 있어 침몰 위기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TK지역 시·도민들을 만나보면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게 중론이다. 특정인에 대한 공천 여부를 떠나 방법론을 진행하는 과정이 짜증나다 못해 역겹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먼저 대구시장 후보 선출 부분을 짚어 보자.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