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 홍성소방서가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소방기
충남 홍성소방서가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해당 전용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는 법적 제재를 받는다. 1차 위반 시 50만 원, 2차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주요 위반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은 7월 28일, 새싹공원 인근 도로 및 보도시설을 현장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보도 신설 이후 도로 폭이 줄어들면서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통행이 어려워졌다는 지역 내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송파구청 도로교통과와 함께 진행되었다.해당 구간은 과거 어린이 교통사고 이후 보도 설치가 이루어졌으나, 차로 폭이 축소되면서 대형 차량이나 긴급 차량의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최근 소방차 진입 지연 사례가 발생했으며, 차량 간 충돌사고 또한 잦아
문음미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여 도로와 주거지에 대한 소방차 살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주민
아라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아라119센터와 합동으로 아라동주민센터 인근에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 캠페인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길터주기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 같이 이루어졌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1시 10분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침수 우려 지역 예방순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에 나서 오후 5시 기준 왜관읍 등지에서 수목 제거 등 8건의 안전조치에 소방차 12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했다.
최근 청송군에서는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787동이 소실되고, 2만655ha의 산림이 훼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을 제외한 피해액만 2500억 원이 넘을 정도로, 지역 사회와 각 가정이 입은 아픔은 쉽게 치유될 수 없다.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과 지역 주민들의 결사적인
21일 오후 1시 21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1리 벌집 제거출동 중이던 소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 중이던 소방관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12시 56분께 한 가정집 벌집 제거 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향하던 소방 펌프차가 급경사의
군산시가 현재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긴급환자의 병원 이송 시간을 평균 4분대로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스템이 긴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출동 시, 긴급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신호를 자동 제어해 녹색신호를 부여, 출동 경로를 신속히 확보해주는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을 말한다.시는 2024년 1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
경북 영천에서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소방차가 추락해 소방관 3명이 크게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1분쯤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한 언덕에서 소방펌프차가 후진하던 중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소방펌프차에 타고 있던 소방관 3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이들은 벌집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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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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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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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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