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시범사업으로 내년 도입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놓고 2일 열린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2026년도 경남도 농정국 소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난 10일 열린 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진주 다목적문화센터의 활용 방안을 놓고 시의원과 집행부간 설전이 오갔다.이날 문화관광국
"내년에 교육감 선거가 있어 보여주기식 행사가 많아진 것 같다" vs "팩트를 가지고 얘기해 달라" 광주시교육청이 산하 시민협치진흥원이 개최한 토...
통영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협치’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김혜경 시의원은 1일 열린 240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영기 시장이 취임 당시 밝힌 ‘통영 발전을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손잡고
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유방암 투병 중 건강식품 공동구매로 논란이 된 방송인 박미선의 SNS 댓글창에서 한 누리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3일 온라인상에는 박미선이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자필 사과문을 둘러싸고 김송과 한 누리꾼이 공개
제주특별자치도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1일 시작된 가운데,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화물선 운항에 투입되는 예산의 투자심사 절차위반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이날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 회의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칭다오 항로 개설 협정에 따라 연간 손실보전금 등 재정 부담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투자 사업에 대해 지방재정법 및 그 시행령에 따라 행정안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9일 상대 진영을 향해 '꼬붕'이라는 감정이 들어간 말을 섞어가며 거친 설전과 함께 공방을 벌였다. 조국 대표가 먼저 "나경원과 한동훈, 둘 다 '친윤'이었다. 나경원은 윤석열의 '여동생'이었고 한동훈은 윤석열의 '꼬붕'이었다"고 선제 공격에 나서자 나경원 의원이 조 대표를 "민주당의 꼬붕"이라고 받아쳤다. 세 사람은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다. 조 대표와 나 의원은 서울법대 82학번이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서울법대 92학번이다.조국-나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 한혜진과 황우슬혜가 장거리 연애를 두고 달콤살벌한 의견 대립을 펼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출연진들의 랜덤 그룹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김무진, 구본희, 고소현, 김상현과 함께 아이스링크장 데이트를 즐기던 중 "장거리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이에 김무진은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해 장거리가 오히려 좋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구본희 역시 "가는 길 내내 설렐 것 같다"며 공감했다.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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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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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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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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