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형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지원센터에 제주와 충북, 전북, 강원, 세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지원센터 추진을 위한 협약은 지난 23일 전자협약 방식으로 체결됐다.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은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의 축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