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이날 오후 본사에서 출범식과 함께 미션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사명 변경과 조직 정체성 강화 계획을 공식화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은 도시 개발과 정비, 주거 생활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사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9일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고, 이후 정관 변경과 등기 등 후속 절
중부뉴스통신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사명을 바꾸고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시민 주거 안정뿐 아니라 서울의 글
20시간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공식 변경한다.이번 사명 변경은 서울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과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는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SH는 11일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사명과 미션·비전을 공식 선포한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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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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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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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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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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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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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계정정지 피해 확산…피해자·방통위·메타코리아 국회 간담회 개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 플랫폼 계정이 사전 안내 없이 무더기 정지되며 국내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계정정지 피해 실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간담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메타플랫폼 계정정지 피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메타플랫폼의 기술적 결함으로 발생한 대규모 계정정지 사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는 피해자 대표 15명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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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서장, 호산항 방파제 낚시터 개방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호산항 방파제 낚시터 개방을 앞두고 지난 11일, 안전사고 예방과 낚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삼척 호산항 해상 방파제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14년 인근 LNG 생산기지와 LNG 운반선을 외부 파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시설로, 총 길이 1.8㎞에 이른다.이번 현장점검에서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낚시터 구간 및 각종 안전시설 설치 장소등을 직접 확인하며, 부족한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해 보완을 지시했다.또한, 낚시터 개방 전까지 예상되는 사고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 정비를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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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부산, 동해선 따라 관광 맞손... 동해안 관광시대 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을 방문,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간 동해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릉역에서 도청 공무원 봉사단 및 강원관광재단 직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뒤,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열차 안에서는 동행한 참가자들과 함께 퀴즈쇼,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며, 동해선 기차여행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부산 부전역에 도착한 김 도지사는 역사 내에서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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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병역특례 복무 중 병역법 위반 정황…박정훈, 이재명에 "지명 철회 촉구"
1시간전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은 11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전문연구요원 복무 경력에 대해 심각한 위법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헤리트’, ‘3R’, ‘삼성탈레스’ 등 세 곳의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수행했다. 문제의 핵심은 배 후보자가 복무했던 3R이 2006년 4월 폐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해 6월까지 해당 기업에서 복무를 계속했다는 점이다. 병역법상 복무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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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6월 1일 과세 기준...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원 부과
태백시는 6월 1일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연납으로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된다.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45만 원 이상 미납 시 오는 8월 31일부터 매월 0.66%의 추가 가산세가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된다.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