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면 구동지역 이장협의회가 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상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상배 서생면 구동지역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7일 서생면 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서생면주민협의회와 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검진 대상은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63세 이상 주민들로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생면주민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 병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중앙병원, 동강병원, 삼정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기장이샘병원 등 6곳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울산 울주군이 서생면 일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은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요소를 개선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도시건축 설계 기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서생면 진하리와 서생리 일대 4만5000㎡ 규모로 진행된다. 군비 4억원을 투입해 이달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달 10일까지 공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부
지난달 6일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울산 울주군 서생면 택시 교통사고의 원인이 70대 운전기사의 페달 조작 미숙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그간 고령 운전자의 범위에서 빗겨나간 소위 ‘운전 전문가’인 고령 택시 운전자의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택시의 사고기록장치와 도로교통공단 디지털운행기록계의 분석 결과를 종합한 결과 택시 운전자가 사고 직전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립과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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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울산지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윙포일과 윈드서핑 동호인들이 바다를 가르며 수면 위를 달리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서생면그라운드골프협회는 11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주군 산불 피해 긴급 성금 11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남울주소방서는 9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강식 남울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손경숙 이임대장과 이성희 취임대장, 남울주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용소방대 서생지역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울주군 서생면 마근저수지에서 수질환경보전회 위원, 지역 주민과 산책로 주변과 수면에서 폐기물을 수거하는 ‘ECO캠페인 물愛GREEN’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수지와 마을 등 경관 개선으로 방문객이 많이 찾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한국농어촌공사의 대표 환경정화 행사다.
울산 서생농협이 21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체육공원에서 ‘제21회 서생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여성 조직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남식 조합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주부대학총동창회 한마음대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서생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법적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고 숙박시설을 설치했다가 7년간 개점휴업 상태로 방치 중인 울산 울주군 ‘울주해양레포츠센터’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다. 1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군은 지난 2018년 250억원을 들여 서생면 대바위공원 인근에 3만5200㎡ 규모로 레포츠센터를 건립했다. 오토캠핑장 16면과 지상 3층으로 조성된 레저스포츠센터는 내부에 8개의 숙박시설도 함께 들어서 체류 관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지난 2019년부터 일반인들의 이용이 막혔다. 해당 지역이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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