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4년 연속으로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목포 일주일살기는 지난 2021년부터 체류형 관광 여행 경향에 발맞춰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낭만항구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목포 일주일 살기’는 비수기에 ‘먼저 즐기는 휴가’를 주제로 1~2회차를 진행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낭만항구 밤바다’를 주제로 3~4회차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국토대청소에 나섰다. 이날은 초동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와 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
김창섭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지청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하고 4일 공식업무에 들어갔다.신임 김 지청장은 “영덕지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우리 지역에 범죄 없는 살기 좋은 고장, 최선을 다하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단양군은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6월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6월 참가자를 제외하고 매월 10일부터 20일까지며 선정된 사람은 신청한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단양을 여행하면 된다./단양 이준희기자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김해에 반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김해에 반해’는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여, 김해에서 최소 6일, 최대 30일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다.선정된 팀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5박~최대 29박까지의 팀별 숙박비와 개인별 체험비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단, 여행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 일원에 3만6051㎡ 규모의 복합 주거단지가 들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시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4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 등이 결합된 사천형 생활거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국정 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층 등에게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 등을 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경기도가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오는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공동주택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 선정 및 전파해 입주민 주거복지 실현, 자치관리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올해로 28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6개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150
대구 북구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사업성을 평가하려면 몇 가지 주요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주거환경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교육 시설은 우수한 교육 시설을 제공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문화 시설은 문화 시설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도시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연장, 박물관, 예술 학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 생태계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윤석열 정부는 6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지방시대'를 설정하고,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를 열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하였다. '지방...
전남 장성군은 '10리 꽃강'으로 유명한 황룡강 일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맨발로 흙길을 걸으면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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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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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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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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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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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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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다 제약” 차고지증명제 개선되나
성과보다는 제약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고지증명제’가 실효성을 갖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차고지증명제 실태조사 및 실효성 확보 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제주도는 심화되는 교통 혼잡과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보관 장소를 의무적으로 확보하게 하는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하고 있다.차고지증명제는 2007년 제주시 동지역의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시작된 후 2019년부터 중형차량을 포함해 제주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어 2022년부터는 소형차량과 경형차량까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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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유입 막아라” 제주시, 특별 점검 돌입
제주시가 이달부터 8월까지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주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등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 또는 지하수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특별 지도·점검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중산간 지역에 조성된 폐수배출시설 85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수질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또 제주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각 시설 최종 처리수의 오염도도 검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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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아! 석유
“이걸 마시면 당신 병이 나을 거요.” 1851년 미국 피츠버그 소금 장수 새무얼 키어가 결핵을 앓던 아내에게 검은 액체가 든 병을 건넸다. 떠돌이 약장사에게서 구입한 것이다. 그런데 키어가 액체를 자세히 보니 자신의 소금 채광 우물에서 나오던 골칫덩이 부산물이었다. 바로 석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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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표 농특산물 활용 '할매니얼 디저트' 상품화 교육
김천시가 대표 농특산물을 이용한 할매니얼 디저트 상품화 교육에 나섰다. 9일 김천시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가공사업자, 예비 창업자 그리고 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20명을 대상으로세대와 문화를 잇는 K-전통 디저트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K-디저트 열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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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항 앞바다 유전…정쟁 대상일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이후 이것이 정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의 기자회견 이후 계속 부정적 공세를 펴고 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