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면에서 왔다는 유수경양 삼남매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 하이라이트인 국가대표와 사진찍기 이벤트 첫 번째 주인공을 차지했다.유양은 “신유빈, 김민종, 김하윤 선수와 사진을 찍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와서 2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첫 번째로 사진을 찍어서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둘째인 주은양은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사진을 찍고 싶어서 오늘만 기다렸다”며 “가족 다같이 어린이날에 국가대표 선수들과 사진을 찍으니 더 좋다”고 말했다. 진
충북 제천의 A고등학교 학생들이 같은 학년 여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사진을 제작·공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제천경찰에 따르면 A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진을 이용한 불법 합성물이 돌아다닌다는 피해 여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신고된 사진은 10여장으로 피해 여학생들의 사진을 이용한 딥페이크 합성물인 것으로 학교 측은 신고 받은 즉시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3명의 남학생이 3명의 여학생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해 돌려본
수천 장의 사진 이미지를 콜라주1) 또는 몽타주2)하여 새로운 세계를 구현하는 원성원은 과거의 기억, 꿈속에서 겪은 체험, 내밀한 소원 등 주변에 존재하는 비가시적인 서사를 시각화하기 위해 특정 장소를 직접 찾고, 사진을 촬영하며, 촬영된 사진을 자르고 붙여나가는 노동집약적 과
최근 게임 유저들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특정후보에 대해 게임 유저들이 지지 또는 비판의 뜻을 집단적으로 나타낸 사례는 거의 드문 일인데, 사연인 즉은 이렇다. 김 후보가 자신의 SNS 채널에 페이커 선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썼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앞서 자신의 X에 페이커 선수의 사진을 올리면서 그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하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유명 멘트와 함께 해시태그에 페이커를 기록했다.문제는 페이커 선수의 사진 무단 도용 뿐 아니라 저런 식의 연출로 인해 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의 상징적인 ‘쉿’ 세리머니를 따라 한 홍보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페이커의 소속팀인 T1은 “선수는 정치와 무관하다”며 즉각적인 선 긋기에 나섰다.김 후보 캠프는 지난 5일, 대선 유세용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설 페이커가 과거 촬영했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에는 김 후보가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고 있는 모습과 함께 “내가 책임질게. 끝나! 끝나!” 등의 문구가 담겼다. 이 포즈와 문구는 페이
충북 청주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우석군과 이수민양 남매는 국가대표와 사진을 찍고 나서 연신 사진을 확인하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동생과 옷도 맞춰 입었다는 이군은 “국가대표와의 사진찍기 이벤트를 오늘 아침에 들었다”며 “TV에서만 보던 선수를 실제로 보니까 엄청 떨렸고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최근 온 가족이 취미로 탁구를 치고 있다는 이양은 “신유빈 선수를 무척 좋아해서 올림픽 경기도
틱톡이 정적인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능 '틱톡 AI 얼라이브'를 공개했다. 1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기능은 틱톡 스토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사진을 동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늘과 구름, 바다가 있는 사진을 동영상으로 바꾸면 하늘의 색이 바뀌고 구름이 움직이며 파도 소리가 들리는 형태로 변환된다. 그룹 셀피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제스처와 표정을 강조하는 것도 가능하다.AI 얼라이브 영상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을 맡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인공지능 합성 사진을 사실처럼 게시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와 부정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박 의원은 문제의 게시글을 통해 지 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삼겹살을 먹는 사진이 원본이며, 민주당이 해당 사진을 잘라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이미지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합성 사진으로,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진을 공개했다.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앞서 공개한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지 부장판사가 지인 두 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노 대변인은 “두 사진의 인테리어 패턴과 소품이 똑같다”며 “사진이 있는데 뻔뻔히 거짓말한 판사에게 내란 재판을 맡길 수 없다”며 “당장 법복을 벗겨야 한다”고 주장했다.노 대변인은 “민주당은 해당 업소를 직접 확인했고, 서울 강남에 있는 고급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진을 공개했다.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앞서 공개한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함께 지 부장판사가 동석자 두 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민주당은 지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출입 관련 제보를 받고 직접 현장을 확인해 내부를 촬영했다고 말했다.노 대변인은 "민주당이 해당 업소를 직접 확인한 결과 서울 강남에 있는 고급 룸살롱이었다"며 "여성 종업원이 룸마다, 테이블마다 여럿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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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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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며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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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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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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