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마을 안길과 골목길 등 제설 사각지대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제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참여
도시가스 미공급 가구는 대부분 연료로 LPG나 실내등유, 연탄 등을 쓴다.지난 4월 단가 기준 에너지원 총발열량으로 연료비를 비교해 보면 도시가스가 100일 때 LPG는 195.0, 실내등유는 138.6 수준이다.다시 말해 도시가스로 난방하거나 취사하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눈으로 볼 순 없지만 땅 속에는 일상생활과 직결된 수많은 선이 지나간다. 가정에서 난방과 취사 등을 위해 쓰는 도시가스도 그 중 하나다.17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인천 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은 90.2%. 전국 평균(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마을 안길과 골목길 등 제설 사각지대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제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참여형 제설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설제를 확보해 지원에 나선다고 말했다.제설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며, 제설제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주민센터로 방문해 수령이 가능하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제 지원을 통해 행정력만으로는 한계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마을 안길과 골목길 등 제설 사각지대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제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주민참여형 제설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그동안 주요 도로 위주의 제설 작업이 우선시되면서, 마을 외곽지역이나 좁은 골목길은 제설 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주민 통행과 영농 활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서귀포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설제를 확보해 지원에 나선다.제설제는 오는 15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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