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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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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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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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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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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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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다문화·외국인가구 비율 전국 상위권
충남도 내 다문화·외국인가구의 비율이 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가 발표한 ‘2025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가구는 2만 3498가구로 도 전체 100만 7652가구의 2.33%, 외국인가구는 4만 1692가구로 4.1%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 다문화가구와 외국인가구 모두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문화가구 비율은 인천, 경기에 이어 3위, 외국인가구 비율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다문화가구 1.9%, 외국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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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대응, 말이 아닌 제도로 증명했다
충남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홍성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우수상과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정책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방소멸과 인구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해, ‘귀향’을 선언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 정책으로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조례 제정 성과, 정책이 주민 삶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최 의원의 이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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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베이밸리 투어패스 지역 활성화 ‘견인’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충남·베이밸리 투어패스가 총 7만 6573매 판매돼 97억여 원의 지역 내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어패스는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으로 올해는 302개소가 가맹점으로 참여했다. 투어패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추계한 결과, 충남 투어패스는 6만 1904매 판매돼 1인당 여행경비로 13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고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1만 4669매 판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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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물 걱정 말고 드세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 한 해 도내에서 생산·출하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월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뒷받침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연구소는 도내 양식장과 위판장을 중심으로 총 408건의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방사능·중금속·항생물질·금지물질 등 145항목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높아진 방사능 우려를 반영해 방사능 조사를 강화하고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을 포함한 분석 항목도 기존보다 확대했다.  조사 대상은 김, 꽃게,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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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이웃과 함께 김장 나눔
충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분과는 지난 27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이웃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2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50박스의 김치는 이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전달됐다. 주진익 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