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에 거주하는 난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집수리, 벽화 그리기, 문화 전달,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지난 5일 새벽 태국 치앙마이 현지에 도착, 오후부터 국제사회에서 난민이 처한 경제, 정치, 사회적인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다음 날 6일 메솟에 새로 건축될 미래정원학교에서 이·미용, 벽화 그리기, 부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