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방글라데시가 생태관광, 재생에너지, 폐기물 관리 등 환경 분야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 모델 발굴에 나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서귀포시 제주신라호텔에서 사예다 리즈와나 하산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을 위해 방글라데시 대표단이 제주를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하산 장관은 "제주는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보존하면서도 관광자원으로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섬"이라며 "방글라데시의
용인특례시가 18일 오후 '제18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해 화합을 다졌다.'모두·함께·다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의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주한 방글라데시·키르기스스탄·네팔 대사와 주한 필리
안성시가 미양면 한 공장 일대에 5000t 이상 쌓인 폐기물을 건물 소유주에게 처분토록 하는 방침을 세웠다. 폐기물을 방치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사업주가 3년 전 이미 출국한 데다 해당 업체가 강제 폐업 처분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관련 법상 폐기물을 방치한 행위자나 행위자를 관리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제18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축제’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모두·함께·다같이’라는 주제로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의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단체 관계자,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투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키르기스스탄 대
극동대학교 의료보건과학대학이 14일, AES KOREA Consortium과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산업의 혁신과 학술적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S KOREA Consortium은 아시아 주요 국가의 교육 및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에듀테크 협의체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방글라데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몽골 등 총 115개 회원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
롯데마트가 대형마트 중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를 개최하며 예술과 유통의 경계를 허문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 강의,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롯데마트는 6월 한 달간 서울 송파점 2층 mART센터에서 ‘2025 더 고가 서울국제아트페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2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방글라데시 등 11개국에서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오는 15일까지 열리는 1부는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시가 서울의 우수 상수도 정책과 기술을 알리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에는 대만, 멕시코,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온두라스, 코트디부아르, 태국, 필리핀 등 10개국 11개 도시 상수도 관계자 14명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상수도 정책, 수질관리, 정수처리 공정, 유수율 제고 등 서울시 수돗물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울아리수본부와 아리수정수센터, 서울물
4주전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세계에서 노래할 꿈을 갖고 한국에 온 조띠. 그러나 그는 언어의 벽에 가로막혀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자신의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언제나 자신을 응원해 주는 남편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가두고 살아간다. 조띠는 과연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을까? 이같은 줄거리만 보아도 흥미로운 극영화인데, 실은 뮤지션이자 결혼이주민인 아마리 미호 감독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이야기란다.그리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을 연기하는 배우가 바로 방글라데시 출신의 니샤 사즈다룬 씨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방글라데시가 생태관광, 재생에너지, 폐기물 관리 등 환경 분야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 모델 발굴에 나선다.4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서귀포시 제주신라호텔에서 사예다 리즈와나 하산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을 위해 방글라데시 대표단이 제주를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하산 장관은 “제주는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보존하면서도 관광자원으로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섬”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구, 원도심 유휴 국공유지 활용해 작은 쉼터 조성
인천시 남동구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에서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고 12일 전했다.구월3녹지 쉼터는 모래내 및 구월 전통시장과 인접한 곳으로, 시장을 오가는 길목에 약 623㎡ 규모로 조성됐다.구는 큰 나무 그늘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 등을 설치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이트핑크셀릭스, 남천 등 다양한 수목을 심었다.또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중앙에 원형 평상과 테이블, 음수전 등을 설치해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노인복지관 개강 기념 국수 나눔 행사 동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열린 ‘영종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 기념 잔치국수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운영 기관인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의 이사장 석종연 스님은 물론, 신바람봉사단과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서 나온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특히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등 지역 기업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막말.욕성' 물의 오 광환 용인시체육회장 '불명예 퇴임'
'언어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이 회장직에서 퇴임했다.경기도스포츠공정위는 지난 5일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의 '언어폭력'과 관련해 '용인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재심의'를 열고 자격정지 6개월을 재의결했다.도스포츠공정위는 오 회장의 '언어폭력'과 관련해 올해 4월 용인시체육회의 1차에서 의결된 자격정지 3개월은 유사한 언어폭력 사례와 비교해 보더라도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또 징계 기준의 일관성과 신뢰성 유지를 위해 2024년 최초 의결된 징계와 동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추홀구의회, ㈜디씨알이에 감사패 수여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디씨알이가 미추홀구 신청사 및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전경애 의장은 환영사에서“디씨알이는 행정 인프라 확충과 문화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미추홀구의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창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중산중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아침 인천중산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 활동과 더불어, 학교 인근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등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 마련 ▲과속방지턱 설치 ▲등굣길 제초 ▲자전거 도로 정비 등을 구에 요청했다.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