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12월 고시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민항 기본계획에‘의성 화물기전용 화물터미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항공사업법
TK신공항 민항 기본계획에 ‘의성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이 반영되면서, 신공항 내 물류 기능이 의성 중심으로 재편되는 구조가 가시화됐다.국토교통부는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며, 이번 결정은 의성과 군위의 역할 분담을 제도적으로 확정한 첫 단계라는 평
대구경북신공항 민항 기본계획에 의성군 화물기 전용 터미널이 명시되면서, 의성군의 역할이 공항 입지 지역을 넘어 공항 기능을 실제로 운용·확장하는 배후 거점으로 규정됐다.단순한 시설 반영이 아니라, 공항 효과를 지역 산업 구조에 연결하겠다는 국가 구상이 공식화됐다는 평가다.국토교통부는
의성군은 12월 고시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민항 기본계획에‘의성 화물기전용 화물터미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과 ‘여객기 벨리카고 전용터미널’을 구분해 의성·군위 지역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했다.의성군은 올해 2월부터 항공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실행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물터미널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 △중소형 항공기 정비 특화단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청사진을 담은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마침내 확정 고시됐다. 2023년 특별법 제정 이후 2년 만에 첫 실행단계에 들어간 셈이다.이처럼 당초 예상보다 절차가 지연되면서 적기 개항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된다. 특히 민·군 통합이전의 핵시 사업이자 전제 조건인 군 공항 이전이 발목잡힌 상태에서 민간공항 건설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토교통부는 19일 관보를 통해 TK신공항 민간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민간공항은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도 의성군 비안면
의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고시한 대구경북신공항 민항 기본계획에 의성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이 공식 반영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민항 기본계획에 반영된 의성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은 총면적 6만8083㎡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로는 △화물터미널 △화물계류장 △주차장 △유도로가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보상비 12억원을 포함해 853억원이다.아울러 화물터미널 인접 부지에는 경북도가 직접 추진하는 연계사업이 계획돼 있어, 의성을 중심으로 한 항공물류 및 항공산업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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