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인 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음악공장 노올량과 협업하여 향토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당신의 노래일기'를 오는 8월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우정공연이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일본의 도쿠시마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울산동구소년소녀합창단, 울산유스쇼과이어 등 양국의 3개 소년소녀합창단이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도쿠시마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도라지’, 베토벤 교향곡 9번 환희의 노래 중 ‘기쁨이여 아름다운 신들의 불꽃이여’ 등 가요·동요·민요 등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8월30일부터 10월18일까지 중앙탑공원 풍류문화관에서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을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은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에게 우리 음악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로, 가을의 정취속에서 국악의 멋과 운치를 즐기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 정도형의 지휘 아래 전통음악, 창작국악, 영화·드라마 OST, 민요, 성악,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국악 실내악 무대를 선보이며,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치매예방 인지활동서비스 ‘뇌 건강 학교’ 프로그램이 총 25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싱잉볼 명상 ▲다도 프로그램 ▲식생활 교육 및 실습 ▲실버 인지 및 민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했다.특히, 식생활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8월 18일에는 영농조
합천문화원에서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그리고 지역민의 문화의식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9월 한 달간 다양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11회 경상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 ▲제16회 군민휘호대회 ▲제15회 합천 사투리 말하기 대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대야성 국악경연대회에서는 판소리, 민요, 시조, 무용, 사물놀이, 난타 등 전통예술의 진수를 만날 수 있으며, 군민휘호대회에서는 한문·한글·문인화·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인다.또한 합천 사투리 말하기 대
충북 청주문화원의 시민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가 오는 16일 상당구청 1층 대공연장에서 더위타파 실내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문화고리 소속 시민 동아리 10팀이 참여해 색소폰, 민요, 오카리나, 아코디언, 크로마하프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강전섭 원장은 “올해 장마와 폭염으로 문화고리가 야외공연을 하지 못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실내에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니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는 재능기부 피아노 콘서트 ‘피아노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5일 오후 5시, 안덕산방도서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더 피아토리 앙상블 듀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영화음악, 탱고, 민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60분 동안 관객들과 호흡하며 아름답고 리듬감 있는 음악 선율로 채워 풍성한 여름 저녁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재능기부 음악회는 안덕면 관내 시민 약 80명이 해설을 곁들인 다채롭고 감각적인 피아노 연주
천안삼거리공원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천안시는 1일 천안삼거리공원 개장식을 열고 문을 열었다. 지난 2022년 1월 재개발사업 공사를 시작한 지 3년 8개월 만이다.전체 면적 17만㎡ 중 5만㎡만 공원으로 사용됐던 천안삼거리공원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전체 면적이 공원으로 재조성되면서 본래 기능을 되찾았다.천안삼거리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면서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조성됐다
그동안 국제인형극제가 열리는 춘천시와 수도권에 집중됐던 공식 인형극 축제가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충북 옥천군에서 펼쳐진다.옥천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회 전국연극제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거리인형극제’를 운영한다.‘거리인형극제’는 연극제 기간인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옥천읍 금구리 먹자골목 일원에서 펼쳐져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에는 7개 극단이 참여해 총 8편을 공연한다. 판소리·민요·탈춤을 결합한 전통 인형극 `호랑이가' , 미국
울산의 창작 무용단체인 NB 댄스컴퍼니가 10번째 창작 공연 시리즈 무대로 ‘울산 늴리리 콘서트2­얼쑤! 울산~GOOD!’를 20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땀’을 주제로 기획됐다. 울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산업적 특성과 노동의 현장에서 비롯되는 일상의 땀방울,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에너지와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무용과 국악, 성악, 민요, 풍물, 보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무대에는 총 40여 명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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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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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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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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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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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금 공급망 전반에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테더는 금 채굴, 정제, 거래 및 로열티 기업과 접촉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테더는 스위스 취리히에 87억달러 상당의 물리적 금을 보유 중이며, 이는 금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 골드'의 가치 보증 자산이다. 테더의 총 준비금 1620억달러 중 80%가 현금 및 단기 예치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70억달러는 미국 국채에 직접 투자된 상태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