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9월 4일 지역별 김과 미역의 적정한 채묘* 시기와 가이식** 시기를 예보하였다.* 채묘: 양식을 위해 김의 씨를 양식 그물에 붙이는 작업** 가이식: 양식을 위해 미역 어린 엽체를 바다에 적응시키는 단계김 양식 적정 시작 시기는 충남이 가장 빠른 9월 하순, 인천, 전북, 부산은 10월 초순, 전남은 10월 초중순으로 전망하였다. 미역은 충남 10월 초순, 전북 10월 중순, 그 외 인천, 전남, 부산은 10월 중하순 사이로 예상했다.수과원 해조류연구소는 해역별
충북 청주 수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3가구에 김, 라면, 미역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강남구 도곡렉슬아파트에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개최된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도심 속에서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코로나19 이후 몇 년간 중단됐던 아파트 단지 직거래 행사가 오랜만에 재개된 만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기를 띠었다.강진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11개 업체가 참여해 햅쌀, 쌀귀리, 연잎과자, 생표고버섯, 미역 등 약 30개 품목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1,025만 원,
“고흥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김이 일본 전역에서 프리미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힘 있는 목소리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고흥군과 일본 칸코쿠 노리 재팬은 ‘고흥김’을 비롯한 유자, 미역 등 고흥 농수산물의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김’은 우선 일본 전역 2만여 개 편의점과 대형 유통매장에 순차적
부산진구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진구 정문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남해군, 임실군, 단양군, 합천군과 함께 진행되며,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중간 유통 과정을 줄여 가격 상승을 막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행사장에는 12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임실군의 요거트, 치즈, 꽃송이버섯, 섬진강 다슬기 맑은국, 남해군의 미역, 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8일 울산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생필품 지원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440만원 상당의 쌀과 미역, 멸치 등의 생필품을 구매해 울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새울본부 노조위원장은 “새울봉사대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고흥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김이 일본 전역에서 프리미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지난 4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힘 있는 목소리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고흥군과 일본 칸코쿠 노리 재팬은 ‘고흥김’을 비롯한 유자, 미역 등 고흥 농수산물의 일본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김’은 우선 일본 전역 2만여 개 편의점과 대형 유통매장에 순
전남 강진군은 지난 12~13일 서울 강남구 도곡렉슬아파트에서 열린 득량만 강진만권 행정협의회 4개 군 합동 직거래장터에서 농특산물이 인기를 끌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이틀간 총 1492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행사에는 강진군 11개 업체가 참여해 햅쌀, 쌀귀리, 연잎과자, 생표고버섯, 미역 등 약 30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햅쌀과 쌀귀리 등 인기 품목은 첫날부터 조기 품절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강진군은 현장에서 구매 기회를 놓친 소비자를
신협이 전국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신협 어부바장터’를 연다.8일 신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다.‘신협 어부바장터’는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판매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올해는 청송신협 사과, 금산비단신협 수삼·홍삼, 황간신협 포도, 익산믿음신협 기정떡, 고창신협 장어구이 밀키트, 정선신협 찰옥수수빵, 대관령신협 황태, 완도제일신협 미역
건강이 대세다.건강을 위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하지만 진짜 좋은 정보는 파랑새처럼 바로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 또한 기적같은 일이다.제주시 탑동에 있는 삼다원은 제주산 다시마로 후코이단을 만들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제주토종기업이다.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은 끈적끈적한 물질이 후코이단이다.후코이단은 우리 건강에 매우 좋은 물질이지만 아무리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어도 우리 몸은 이를 흡수하지 못한다.모두 고분자이기 때문이다.삼다원이 갖고 있는 특허는 ‘우리 인체에서는 소화흡수가 불가능한 고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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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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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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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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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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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내 위해물품 1,616만 건 적발…2025년 8월 기준 이미 전년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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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외환파생상품 보고 '무시'...상도덕 논란 넘어 당국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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