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8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2025 협력종합예술활동 뮤지컬·연극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중학생들이 기
1995년 개관한 인천서구문화회관이 완벽하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 출발 한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재개관을 기념하는 시즌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해 공개했다.인천서구문화회관은 인천 북부권의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이었으나 개관 이래 30년이 흘러 낡고 고장 나는 등 개
오후의 여유로운 브런치와 유쾌한 무대가 어우러지는 ‘두시의 콘서트’가 오는 8월 7일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다시 열린다.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예능계를 종횡무진하며 사랑받고 있는 대표 유쾌 부부,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방송인 제이쓴이다.행복북구문화재단이
두 해 전 7월에 제111회 청주하우스콘서트를 통해 만났던 첼리스트 이정현을 지난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 아트센터 올‘리브의 기획전 ’음악을 그리다‘에서 다시 볼 수 있었다. “어떤 소리를 들었을 때 마음속에서 색을 느낄 수 있는 현상”인 ‘색청’의 힘을 지닌 이정현의 2023년 연주회 때는 무대의 배경화면으로만 보았던 그림 악보들을 그의 무반주 첼로 연주를 들으면서 실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공연은 관객에게도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다.전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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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는 오는 7월 26일 오후 6시, 중구 송월동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기타리스트 2km 썸머 콘서트〉를 선보인다.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기타리스트 ‘2km’ 박경호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중부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김범수, 이은미, 거미, 휘성 등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동해왔다. , , 등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 방송 세션으로 참여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공연
담양군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의 여름, 클래식으로 물들다’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누림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재단, 담양군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 협력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주민 참여형 무대다.무대의 주인공인 ‘담양군민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지역 주민 중심의 오케스트라다.단원 30여 명이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을 이어가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이웃을 잇는 문화공동체로 자리매김해 왔다.정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글로벌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제10회 서귀포오페라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올해 페스티벌은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활약한 세계적 소프라노 임세경을 비롯해 월드 클래스 테너 김재형, 바리톤 박정민이 전막 오페라 ‘토스카’에 출연해 무대의 품격을 더한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성악협회와의 협업 무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작 등이 함께 구성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축제로 펼쳐진다.첫 무대는 8월 3일 오후 2시와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이 지난 5일 저녁, 한여름 밤의 낭만과 감동으로 물들었다. 실력파 연주단체 ‘그라티아 앙상블’이 주최한 ‘2025 황금 토끼’ 음악회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시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공연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이날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진행과 해설을 맡은 최훈은 재치 넘치는 멘트로 관객을 지브리의 세계로 몰입시켰고, 곡이 이
제주 서사무가 ‘칠성본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작품화 한 ‘칠성본풀이, 빛과 거울의 서사’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프로덕션377이 ‘칠성’이라는 생사윤회의 신화가 기술과 몸, 그리고 무대의 구조 자체를 매개로 어떻게 감각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대사는 없고, 음향은 무대 밖에서 조율되며, 시각은 천과 레이저, 그림자에 의해 조형된다.출연진은 전원 아마추어 무용수다.이들은 제주를 기반으로 5년간 활동해온 ‘아우라’라는 이름의 무용단으로, 전문 무용수나 교육기관의 도
오비맥주가 오는 8월 23일 서울랜드에서 브랜드 여름 축제 ‘2025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오비맥주는 서울 과천 서울랜드 내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오감 체험형 브랜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카스쿨 페스티벌은 올해 3개의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을 운영한다. 메인 무대인 프레시 스테이지에서는 K-POP과 힙합, EDM 공연이 펼쳐지고, 삼천리 대극장의 레몬 스테이지에서는 밴드와 감성 팝 무대가 진행된다. 지구별 무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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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도 "조국 사면해야"…"가혹하고 지나친 형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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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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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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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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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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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청성골프연습장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운영은 평창군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간 체결된 위·수탁 계약에 따른 것으로,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스포츠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기존에 평창골프연합회가 관리하던 평창청성골프연습장은 앞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군민과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공단은 ‘안전 최우선’을 핵심 운영 가치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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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지하도상가 화장실 민원처리 프로세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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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에 잦은 화장실 이용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자 화장실 민원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기존 화장실 민원발생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약 87개에 달하는 화장실 설비별로 개별 코드번호를 부여하여 민원이 접수된 후, 정확한 위치로 현장 출동을 통해 신속한 민원대응이 가능해졌다.기존 관내 공중화장실 QR코드 도입과 더불어 지하도상가 공중화장실에도 QR코드를 부착하여 이용고객이 직접 전화하지 않아도 되는 불편함도 사라졌다.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지하도상가는 일일 이용객이 많은 시설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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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통장협의회, 강릉의 관문 홍제동 '클린버스정류장'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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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는 홍제동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1일, 강릉고속버스터미널 및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클린버스정류장’ 활동을 실시했다.강릉시 홍제동의 클린버스정류장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릉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강릉 이미지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되었다.이날 심오섭 도의원, 윤희주 시의원 및 홍제동통장협의회 회원과 홍제동주민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약 30명의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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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유래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65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며, 이르면 8월 초, 늦어도 2주내에 전격 공급될 계획이다.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된 가축의 ▲집단폐사 예방, ▲활력 증진, ▲질병 회복 촉진, ▲탈수 완화, ▲증체량 증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최근 홍천군 일대 평균기온이 35℃를 웃도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축산 피해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