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시당 강당에서 광역의원 21대 대통령선거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본 투표일을 12일 앞두고, 울산선대위 박성민 총괄선대본부장 주재로 울산지역 선거운동의 전반을 점검하고 선거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총괄선대본부장은 “선거운동이 이제 약 절반이 남은 시점, 사전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철저한 각오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시의원들이 각 선거구에서 열정적으로 뛰어주고, 지역별 공약에 대해 유권
속보=“○○아, 아프면 병원 들러서 학교 오세요.”지난 22일 도내 모 중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교사의 휴대전화 카카오톡 메신저에는 마지막까지 학생을 존댓말로 지도하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숨진 채 발견되기 하루 전날인 21일 오전 교사가 담긴 메시지였다.유족이 공개한 휴대전화 카카오톡에는 숨진 A교사가 “누님한테 고마워해야 한다. 누님 말씀 잘 들어라. 담배 못 끊겠으면 담배 줄였으면 좋겠다. 학교 열심히 나왔으면 좋겠다. 잘 자고 내일 보자”는 내용도 담겼다.A교사가 남긴 유서에는 학생 가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생애 마지막까지 안녕한 존엄사를 위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
김만식 기자 = 2025빨간맛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5일,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일대는 화창한 날씨 속에 수많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양귀비꽃이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6월 상순부터 노지터널 초당옥수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마지막까지 철저한 생
“보급률은 거의 다 채웠지만, 물을 아직 못 쓰는 마을이 있다.” 경북 의성군이 보급률 99.5%라는 수치에 안주하지 않고, 미보급 사각지대 해소에 마지막까지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사곡면 공정2리 일원에 총 16억 원의 군비를 들여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주요 대선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얻겠다는 각오로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유세를 시작으로 경기 하남과 성남, 광명, 서울 강서구를 거쳐 여의도공원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날 제주에서 출발해 부산·대구·대전을 거쳐 서울에서 마무리하는 '경부 상행선' 경로를 택했다. [email protected]
제9회 옥천군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옥천군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의 주관하에 이루어졌으며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19개 팀, 총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경기 결과, 우승은 철저한 준비와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안남클럽이 차지했다. 안남클럽은 초반부터 강력한 기세로 경기를 주도하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 진행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원동클럽이 차지했으며 공동 3위에는 향수클럽과 군서클럽
"저는 80년 광주 도청에 남아있던 소년입니다."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전남도청 진압당시 시민군으로 마지막까지 남아 저항했던 소년이, 그 날의 이야기를 제주에서 전한다.서귀포 6월 민주항쟁 정신계승사업회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서귀포축협 축산플라자 회의실에서 6월 민주항쟁 38주년 기념 초청 특별강연회를 연다.이번 주제는 '1980년 광주, 도청에 남아있던 소년을 만나다'.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경창수 이사가 강연을 할 주인공이다. 그는 1980년 5월27일 새벽,
6·3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충북지역 주요 정당들이 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얻겠다는 각오로 막판 스퍼트를 펼쳤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북은 언제나 대한민국 정치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며 “시대의 뜻을 따라 역사를 바꾸고, 민주주의의 전진을 선택해 온 충북도민의 자부심이 내일 다시 한 번 빛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해 우리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헌정유린 시도를 막아냈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국민주권을 수호하려는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대한 응답이었다”며 “이번 선거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 항만 공공기관 최초 국제공인내부감사사 양성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공인내부감사사를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세계내부감사협회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감사 전문자격으로, 감사 이론과 실무를 비롯해 경영, 경제, 회계, IT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공인하는 자격이다.국내에는 약 1,300명이 해당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항만공사는 감사인의 역량 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끝에서 피어난 문화의 정수,‘제39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시상식 개최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는‘제39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시상식이 지난 16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시상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의장, 수상자와 가족, 진주공예인협회장과 협회원, 경남도, 함양 등 인근 지역 공예협회, 지역 대표 소목장 등 공예에 조예가 깊은 내빈을 포함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심사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전시장으로 이동해 수상 작품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 돌파 ‘대박 조짐’
대전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9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3,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한 축제는 1부 주민참여 공연,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1부는 공도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댄스, 색소폰 합주, 음악 줄넘기 공연, 태권도 시범 등 12개의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초청가수 공연은 아이돌 가수 일레븐, 팝페라 듀오 류현진&형준, 김승진, 강혜연, 변진섭의 공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