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6일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와 인근 해상에서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해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의 해상특수기동대원 등 7팀 54명이 참가해 육상분야와 해상분야평가를 진행했다. 해상특수기동대는 불법 외국어선 과 해상범죄 단속, 해상대테러 임무 등 해상에서의 다양한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비함정에 편성된 전담팀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성적이 우수한 2개 팀은 동해해경청 대표로 선발해 오는 9월 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8일, 동해해경청 소회의실에서 국제여객선사인 두원상선 주식회사와 해양경찰, 민간통역인의 복지 향상 및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이번 업무제휴로 동해해경청은 경찰관들의 국제 견문을 확대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민간통역인의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증진에 이바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두원상선 주식회사는 현재 북극항로인 동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선과 동해항-일본 사카이미나토 노선을 주1회 정기 운항 중이다. 이번 제휴는 전국 해양경찰관, 해양경찰에서 운영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을지연습 시작일인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및 임무를 부여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오후에는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주관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해 비상사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국가 비상사태 시 해양경찰의 기능을 유지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와 포항 일대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성종 청장은 지난 6일과 7...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해군 제1함대사령부에서 제1함대사령관과 ‘2025 을지연습 관련 작전 공조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는 국가비상 상황에 대비한 해양경찰과 해군 간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연습 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공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 1함대사령부와 국군대전병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동해 군항과 해상에서 '합동 의무지원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시 해상에서 전·사상자 발생 시 △ 국군대전병원의 전방전개외과팀이 소형 함정에 전개하여 응급 처치하는 절차를 숙달하고 △ 드론을 활용한 해상 의무작전 수행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 유관기관 간 항공의무지원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군대전병원 드론팀이 참가해 해상에 전개 중인 함정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청 소속 직원들과 지휘관이 함께하는 독서모임활동을 통해 세대간 공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모임명 ‘다독다독’은 ‘책을 많이 읽자’는 의미와 함께, 독서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다독이며 격려하고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따뜻한 뜻을 담고 있다.이 독서 모임은 계급이나 직책에 상관없이 책을 좋아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첫 모임에서는 참석 희망자들이 평소에 읽었던 책 중에서 추천할 책들을 소개하는 장으로 모여 대화를 나누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동해바다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태극기 퍼포먼스 행사를 13일 가졌다.행사에는 김성종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대강당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쳤으며, 특공대와 항공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어린이집에서도 태극기를 들고 경례하거나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도와 동해바다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동해해경청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은 육지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활발히 전개됐으며, 해상은 망명과 자금 전달 등 독립운동의 중요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오전 10시 30분, 해군 제1함대사령부에서 제1함대사령관과 ‘2025 을지연습 관련 작전 공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가비상 상황에 대비한 해양경찰과 해군 간,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연습 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공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전시 상황에서의 해상작전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평시부터 반복적인 훈련과 준비를 통해 실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해양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평시의 철저한 준비에
광복 80주년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개청 19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독도 시인으로 알려진 고산 최동호 시인이 창작한 헌정곡 ‘동해를 깨운다’가 바로 그 것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동해해경청 소회의실에서 고산 최동호 시인의 헌정곡 ‘동해를 깨운다’ 기증식을 열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헌정곡 ‘동해를 깨운다’는 해양경찰의 숭고한 임무와 독도 수호 의지, 그리고 동해바다에 대한 헌신을 주제로 제작됐다. 작사는 ‘독도 시인’ 고산 최동호 시인이, 작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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