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20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0일 오후 2시경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차량 이동통제 및 길 터주기 훈련, 주민대피,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차량 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구간에서 5분간 진행되는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