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성 폭행범 동선을 추적해 경찰이 범인을 잡았다. 사건 접수된 지 3시간여만이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지난달 25일 오후 7시 15분쯤 경안동 이마트 주변 건물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경찰의 긴급 요청을 받았다.
일회용품 · 바가지요금 · 안전사고 없는 3무축제에 더해 생태환경축제로서 친환경 실천 기준 제시하며 관광객위한 세심한 동선 마련 눈길 지난 6일 개막했던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14일 폐막식을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박찬주 사)반딧불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 천년 왕경, 외교의 무대.오는 10월, 경주의 ‘왕경’이 다시 살아난다.2025 APEC 정상회의의 일정이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열리며, 세계 정상들의 발걸음이 신라 왕도의 골격 위에 놓이게 된다.이들이 머무는 회의장과 이동하는 동선, 둘러보는 유적지 대부분이 유네스코
충북 음성군이 24일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KT충주법인지사 등 7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점검은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응급구조 체계, 인파 집중구역의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안전요원 배치, 소화기 및 응급 장비 구비 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됐
충북 증평군은 25일 개막하는 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군은 1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2회 증평인삼골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축제 전반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회의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소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에 이어 △대규모 인파 관리·사고 예방 △교통 혼잡 해소 대책 △구급 차량 비상대기·이동 동선 확보 등 현장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군은 이번 축제 기간
LG전자가 미국 프로풋볼리그 팀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홈구장 M&T 뱅크 스타디움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식 파트너십은 2년간 진행되며, 스타디움 리노베이션과 팀 서포터즈 대상 공동 마케팅 등도 포함된다.내년 시즌까지 LG전자는 총 1천115㎡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경기장 중앙 전광판과 관중석 동서남북 방면에 설치하고, 관객 입장 게이트에는 약 65m 길이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스타디움 내부 복도 등 이동 동선 곳곳에 100대
목원대학교가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를 했다.대전역 광장에서 진행된 급식봉사에는 이희학 총장과 학생, 보직자, 교직원 등 30여명이 사회선교센터 벧엘의집과 함께 노숙인 13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목원대 구성원들은 배식부터 대기 동선 안내, 식기 운반 보조, 분리배출 정리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봉사에 참여한 목원대 학생은 “존중의 언어를 현장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했다”며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와 봉사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원용철 담임목사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사전 현장점검을 하는 등 안전한 축제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송인헌 괴산군수와 관계부서 공무원,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과 임원 등은 행사장 부스, 관람객 휴식공간, 이동 동선 등 주요 시설 안전 상태와 폭염 대응 체계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어 3일에는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전역을 합동 안전점검한다.올해로 25회를 맞은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포항시는 19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인 숙소로 활용할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하여 숙박 크루즈 운영지원 현황, 투숙객 동선, 출입국장, 크루즈 접안 부두 등을 세밀히 살펴봤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의 1번 선석과 2~4번 선석을 분리하여 숙박 크루즈 투숙객의 셔틀버스
오는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9일 포항 영일만항을 찾았다. 전 장관은 APEC 정상회의 숙박시설인 크루즈를 점검하기 위해서다.포항시와 해양수산부는 이날 합동으로 APEC 정상회의 숙박 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참석해 투숙객 동선, 출입국장, 크루즈 접안 부두를 직접 확인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컨테이너 부두의 선석을 분리해 셔틀버스와 화물 차량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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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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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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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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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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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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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함안 가야읍, 자매결연 10주년 교류행사 진행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남 함안군 가야읍을 방문해 가야읍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교류회를 진행했다.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에 즈음해 마련된 이번 교류는 양 지역 간의 오랜 우호를 증진하고 주민자치 분야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함안군에서는 조용국 함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송영복 전 가야읍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교류회에서는 양측의 우수 사업 공유, 가야읍주민자치회 활동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문상수 위원장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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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맞통풍 와이드평면 호평
우미건설이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오산시 서2구역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가 실수요 니즈를 반영한 와이드평면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30~40평형대 넉넉한 공간구조에 대단지 프리미엄을 선보여 4050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서동 40-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1,42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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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산망 마비 대혼란 현실화... "당장 월요일이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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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전국적인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금융·우편·서비스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긴급 신고 체계까지 광범위하게 화재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27일 행정안전부는 브리핑을 통해 "화재로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운영 중이던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국정자원은 대전 본원과 광주·대구센터에서 총 1600개의 정부 업무시스템을 운영 중인데, 이번 화재로 대전 본원에 있던 647개 시스템이 중단됐다.이로 인해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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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100일을 기념해 도청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부지사가 정책 반영을 하겠다는 취지로 지역 주민을 모아 공식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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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거리 캠페인 전개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3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등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또 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산재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