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추진해 온 트램 사업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막대한 사업비와 재정 부담, 교통 여건 변화 등의 이유로 사업 중단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분명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사업의 경제성을 따져보는 일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다. 그러나 행정이 고민해야 할 것은 단순히 ‘계속할 것인가, 중단할 것인가’라는 이분법적 선택만이 아니다. 사업을 추진했을 때와 중단했을 때 각각 어떤 이익과 손실이 발생하는지, 어떤 선택이 울산의 미래에 더 유리한지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함께 논의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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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추경 심사 돌입…재정 점검·청렴 의정 ‘두 토끼’
2회 추경안 심사 착수…재정 비상 상황 속 대형사업 실효성 점검 전체 의원·직원 청렴교육…공정·투명한 의정활동 실천 다짐 경북 포항시의회가 제333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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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권력구조 개편, 국민 원하는 선까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5·18, 부마항쟁 등의 헌법 전문 수록은 개헌의 출발이고,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행 헌법과 법률의 절차적 정신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개헌 언급은 지난 7월28일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한 조정식 국회의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던 상황에서, 국민 공감대를 중심에 두고 교집합이 있는 부분부터 개헌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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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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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1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공모
대구시는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31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을 공모한다. 대구시 조경상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도시경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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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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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기원 '우주과학 데이' 개최
국립과천과학관과 우주항공청이 오는 19일 '우주로! 우주과학 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는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의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과학관 부스와 천체투영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과학관 부스에서는 누리호 모형 만들기와 에어 로켓 만들기, 화성탐사 로버 제작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는 '성공 기원 메시지 월'과 행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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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한국 AI 세계 톱3...미·중 추격하려면 AGI 경쟁 병행해야"
한국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계기로 세계 3대 AI 국가로 빠르게 올라섰다는 글로벌 AI 평가기관 평가가 나왔다. 한국 AI 모델이 지능 측면에서는 여전히 미국과 중국 최상위 모델에 뒤처져 있지만, 제조·과학 등 강점 분야를 살리는 동시에 범용 인공지능 경쟁도 이어가야 한다는 제언이다.글로벌 AI 벤치마크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조지 캐머런 공동창업자는 14일 LG AI연구원이 개최한 'L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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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 육류 독점 공급
올가을 서울 도심 한복판 한강변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대규모 ‘K-바비큐’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 육류 공식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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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의식주' 관련 물가 불안 조장 탈세 혐의 41곳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담합 및 독·과점 등 불공정행위를 비롯해 원가를 부풀려 최종 소비자에게 물가 부담을 전가하는 시장 교란 사업자들의 탈루혐의를 포착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들은 원재료비 상승 등 대외 불안 요인에 원가 절감으로 대응하기보다 오히려 물건 가격을 높이고 거짓 세금계산서 수취, 허위 원가 계상 등 의도적으로 이익을 축소했으며, 탈루혐의 금액은 약 1조원에 달한다. 조사 대상은 총 41개 업체로,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프랜차이즈 등 체감 물가와 밀접한 먹거리 관련 업체 외에 패션잡화 등 생활 소비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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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금융 협업체계 강화....탄소감축과 녹색전환 지원
금융위원회는 9월 14일 금융정책국장 주재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원, 민간전문가, 은행연합회 등과 「기후금융 활성화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금번 회의에서는 기후금융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전환금융의 안정적 도입과 시장 안착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논의내용=< ➊ 기후금융 활성화 방안 주요 추진 실적 >금융위는 지난 2월 발표한 「기후금융 활성화 방안」에 따른 주요 추진 실적과 지원 사례를 설명했다. ’26~’35년간 총 79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