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26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를 입건했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쯤 대구 북구 학정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다행히 음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2일 대구경찰청에서 대구경찰청 및 대구지방변호사회와 '범죄 피해자 법률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임태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은 범죄로 인해 법률적·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이 협업해 왔다.가스공사는 지난해에만 저소
대구경찰청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핵심 폭로자인 강혜경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을 소환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향후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근들에 대...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적발됐다. 대구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순경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께 북구 학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
대구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베스트지구대 1위에 선정된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와 유공 경찰관 표창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지산지구대는 지역 내 31개 지구대와 3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앞서 대구청은 중요범죄 대응 향상도와 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월 22일 오후 2시,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대구경찰청과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열고 양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소방 119종합상황실 상황정보팀장,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 10명이 참석
현직 경찰관이 거액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을 세탁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창원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최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ㄱ 씨를 구속 기소했다.ㄱ 씨는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이다. 검찰은 ㄱ 씨가 도박 빚을 갚으려고 지역 선후배와
대구 지방의회 국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지방의회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구시의회와 동구·서구·북구·달서구·군위군의회다. 이번 수사는 국
대구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8일 오전 구청 자원순환과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해 환경공무직 채용과 관련된 서류 등을 확보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
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렸다.대구 강북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A 순경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순경은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쯤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직위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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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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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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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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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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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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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025년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시행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으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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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제3연륙교 통행료 - 국민의 도로를 사유화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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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가 개통을 눈앞에 두고 '통행료 유·무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천시와 국토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시민단체·주민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문제의 본질은 단순한 요금이 아닌, 공공재의 본질과 국민 기본권에 대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태도다. “이미 돈 낸 도로에 왜 또 내야 하나” - 이중·삼중 부담하는 국민제3연륙교는 국비, 인천시 예산,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택지개발분담금으로 건설 중이다. 이 중 LH의 개발비는 이미 조성원가에 포함되어 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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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최세라 예스24 공동대표, 해킹사고 쉬쉬하고 거짓해명에 '뒷북' 사과
해킹으로 전산 시스템이 마비된 예스24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해킹사태로 인한 서비스 마비 사태가 수일째 이어젔지만 사이버 보안 당국의 문제 해결 지원을 거부하면서도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거짓 입장을 내비쳐 논란이 된 상태에서다.신속한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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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를 위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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