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마라톤대회가 23일 인천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인천을 알리는 도시 브랜드 대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시청과 아트센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문학경기장 등 인천의 주요 명소를 잇는 코스를 달리며 가을빛 도심을 가로질렀다. 세계 각국에서 온 유명 선수들도 함께해
인천도시공사가 명승부 끝에 충남도청에 1골 차 승리를 거두며 7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인천도시공사는 20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충남도청과 대결에서 31대 30으로 승리했다. 이로
2025 인천마라톤대회가 23일 인천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인천을 알리는 도시 브랜드 대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시청과 아트센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문학경기장 등 인천의 주요 명소를 잇는 코스를 달리며 가을빛 도심을 가로질렀다. 세계 각국에서 온 유명 선수들도 함께해
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인천도시공사는 30일 오후 4시 10분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네 번째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32대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3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노동조합이 어제 본사에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최종합의했다.이날 LX공사 노사는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함으로써 장기화된 노사 갈등을 공식적으로 봉합하며 상생의 새 시대를 선언했다.이번 협약은 임금협상 평행선을 달리며 노동조합의 장외 투쟁이 이어지는 등 험난한 과정을 겪은 끝에 지난달 4일 극적 타결을 이룬 임단협 합의안에 대해 노사 양측 대표가 최종 서명했다.앞서 LX공사의 임단협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적측량 감소 등의
충북 SK호크스가 파죽의 개막 5연승을 달리며 1라운드를 '퍼펙트'로 장식했다. 탄탄한 조직력과 이적생들의 활약이 어우러진 완벽한 독주 체제다.SK호크스는 4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5차전에서 하남시청을 29-2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SK호크스는 5전 전승을 기록,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하남시청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2승 3패, 4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은 양 팀 골키퍼들의 '
대전 동구가 22일 ‘2025 동구동런’의 특별편 ‘대청호 트레일러닝’을 개최했다.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가래울마을-상추마을-대청호자연생태관 등을 경유하는 3.3㎞ 순환 코스를 달리며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러닝 종료 후에는 남녀 상위 3명에 대한 시상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져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동런은 누구나 참여해 올바른 러닝 주법을 익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행사”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동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동런’
울산 도심을 달리며 연말 분위기를 전하던 ‘산타버스’가 운행 중단 기로에 섰다. 최근 부산에서 같은 형태의 산타버스가 화재 위험 민원으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울산에서도 철거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해 온 연말의 작은 풍경이 사라질 위기다.1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연말마다 시민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작은 행복을 전하자는 취지로 산타버스를 운영해왔다.올해 역시 지난 15일부터 중구53번 마을버스 1대를 산타버스로 꾸며 홈플러스 중구점에서 울산
LG U+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빅워크가 주관한 ‘2025 U+119메모리얼런’이 11월 2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대에서 2,6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Run for Heroes – 뛰는 발걸음, 잊지 않는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소방관과 시민이 함께 달리며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모 러닝 페스티벌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을 응원하듯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행사 현장에는 안내 데스크, 물품보관소, 의료부스를 비롯해 완주 경험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제주와 일본 오키나와 청소년들이 랜선을 통해 거리를 뛰어넘어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제2청사에서 '2025 제2차 제주-일본 오키나와 한·일 언택트 청소년문화교류'를 진행했다.제주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9일 첫 교류에 이어 제주와 오키나와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다시 만나는 자리다.지난 교류에 참가한 제주한라대 4명, 제주대 1명, 제주고 1명과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 4명, 나하고 2명 등 한국어와 일본어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2명이 참여했다.학생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에서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참여기업 우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무경험 기회와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도 일경험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에 프로젝트형으로 참여하여 인천지역 청년 4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0일간 공공・항만분야
제주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를 정규 수업으로 배우는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2026년도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공모에 총 27개 학교가 신청했다. 올해 참여학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로 사업의 확산성과 높은 현장 수요를 보여줬다.제주도는 12월 23일 도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참여학교를 최종 선정할
제주시는 지난 달 시민 제보를 통해 연동 삼무공원에서 수령 약 10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연리목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연리목은 두 그루의 나무가 오랜 세월 서로를 감싸안으며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난 희귀한 형태로,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조화를 잘 보여준다. 특히 도심 한가운데에서 오랜 기간 훼손 없이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제주시는 연리목 발견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을 함께 조성했다.삼무공원은 제주시
인천 서구 민원실 직원들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응급처치로 구조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30분 쯤 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대기실에서 업무를 기다리던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현장에 있던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즉시 달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