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충남 남부권 최초로 건립되는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으로 백제종합병원이 선정됐다.논산시는 출산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했고, 지난 2022년 8월 지방소멸광역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이후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성, 사업 수행 능력, 안전관리 계획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심의한 결과,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백제종합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은 수탁기관 선정과 함께 올해 11월 개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충남 남부권 최초로 건립되는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으로 백제종합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출산환경
김만식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9일부터 연산문화창고에서 360도 VR 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산문화창고 VR
건양대학교는 재학생과 교직원 22명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논산시 연무읍 양지2리에서 ‘2025학년도 논산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이번 봉사활동은 총학생회가 주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재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공동체 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자발적으로 참여한 재학생 18명과 교직원 4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작물 및 밭 정리와 비닐 씌우기 등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양일간 진행된 봉사활동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
충남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회가 충청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4일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농촌형 통합 돌봄·교육 모델인 ‘광석 Educare Village’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치 역량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논산 주민의 참여와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논산
논산시는 22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 회복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함께 보는, 논산 힐링극장’을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자연스러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논산시 보건위생과 정신건강팀이 선정한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함께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이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공감과 따뜻
논산시가 7월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정책발굴회의’를 열고,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분과별 토의를 진행했다.백성현 논산시장과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소통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정 전반을 논의하고, 행정의 사각지대와 새로운 수요를 직접 발굴하는 ‘생활 정책 제안 창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소통위원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논산 시민사회를 이루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회의는 6개 분과(국방경제산업·농업·인구청
29일 오전 9시 44분쯤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가 충돌했다.사고 충격으로 튕겨나간 화물차에 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원인 60대 A씨가 부딪혀 숨졌다. 사고 열차는 목포를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로 250명이 타고 있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 이후 화물차에서는 불이 났고 소방 당국은 약 20분 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호남선 및 전라선 상·하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경찰은 화물차가 건널목에 진입하는 순간 동시에 차
김만식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월 25~26일 충남 논산 본원과 인근 유교문화유산 일원에서‘K-유교 국가유산 미디어 투어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7월 29일 9시 44분경 호남선 논산~연산역 구간을 운행 중인 무궁화호 열차가 건널목에서 트럭과 충돌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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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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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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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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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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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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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계곡 내 불법점유시설물 집중단속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유림의 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한 산림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 계곡 내 불법점유시설물에 대한 집중 집중단속을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특히 계곡 내 무분별하게 설치된 좌판, 데크, 가설건축물 등 시설물과 무단 경작, 허가받지 않은 위생업소 및 불법 상행위 등 불법점유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와 같은 환경 훼손 행위도 함께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강릉국유림관리소는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이에 응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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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오티베큠, 5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반도체 장비용 진공펌프 제조사 엘오티베큠이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신탁계약을 결정했다.1일 공시에 따르면, 엘오티베큠은 총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다.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47만7099주이며, 주당 취득가는 1만480원이다. 계약 기간은 8월 1일부터 2026년 2월 2일까지다.현재 엘오티베큠은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175만672주와 기타 취득한 1만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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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세무서는 1일 무주민원실을 무주군청 2층으로 이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무주군민들은 지방세는 무주군청, 국세는 북전주세무서 무주민원실을 별도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특히 고령자 비율이 높은 무주 지역 특성상 두 기관을 오가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다소 불편함을 겪었다.북전주세무서는 무주군과 적극 협의해 지난 6월26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7월 중 무주군이 무주군청 2층을 리모델링해 국세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북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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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주년 익산도시공단…이지영 이사장 "시민 체감형 혁신 이룰 것"
이지영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시민 체감형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익산도시공단은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국민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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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부 1차관 "이공계 연구 지원, 획기적으로 높여갈 것"
정부가 이공계 청년 연구자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이 1일 서울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박은정 교수 연구실을 방문하고 청년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구혁채 1차관의 취임 후 첫 연구 현장 방문이자 'Project 공감118'의 첫 현장행보다. 구혁채 1차관은 "프로젝트 공감118이라는 이름을 제가 지었다"며"우리 과기정통부가 한번 끝까지 한번 해보자라는 의미를 담아서 공감118이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말했다.구혁채 1차관이 만난 박은정 교수는 출산·간병 등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