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별 연금격차 실태를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여성노동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한
진주복음병원은 전립선비대증 치료 ‘2세대 프로게이터 시술’을 도입해 적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 남성의 절반 가량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5시간전
파주시가 내년부터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3개월간 매달 3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저출생 대책 차원에서 남성의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겠다는 취지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시의회는 지난 3일 제258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원
제주시가족센터는 이혼 후 주 양육자가 된 남성의 양육역량 강화를 위해 한부모 아버지들의 모임 ‘대디모임’회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시가족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이혼위기가정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올해로 7년째 ‘대디모임’을 운영하고 있다.이 모임은 이혼 후 혼자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심리·정서적 지지를 얻고, 양육역량 강화 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생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주요 활동은 ▲회원 간 교
봉화군은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를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춘 총 23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강좌에는 상반기 큰 인기를 얻었던 ▲챗GPT, ▲명상, ▲정리수납전문가과정, ▲고고장구, ▲보컬클래스 등이 다시 개설됐으며, 특히 남성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드론 항공촬영 취미반이 새롭게 신설돼 눈길을 끈다.또한 군민들의 문화·생활 감각을 한층 넓힐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클래식, ▲홈파티요리 등 트렌디한 강좌를 새롭게 마련했다. 아울
남성의 Y염색체 손실이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6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팀이 50세 이상 남성 1만2390명을 대상으로 Y염색체 소실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전했다. 연구팀은 혈액검사와 CT 촬영을 통해 Y염색체 손실 여부와 심장 동맥 상태를 조사했으며, 10% 이상의 Y염색체가 소실된 남성을 따로 분류했다.분석 결과, Y염색체 소실이 심한 남성은 정상 남성에 비해 관상동맥 아테롬성 동맥경화증 발생 확률이 1.48배 높았다. 또한
충남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정책 전 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격차를 평가하는 제도다.이날 교육에서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전반과 성인지 예산 연계방안,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실무 사례를 다뤘다.천안시는 다음 달 12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위한 1대1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또다시 '청년 극우화' 논란의 중심에 섰다.그는 최근 "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분석을 담은 기사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했다. 앞서 2030 남성의 극우화를 언급하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행보 역시 뜨거운 비판을 불러왔다.정치인은 사회 갈등을 진단할 때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특히 세대·성별·지역·계층 문제는 그 자체로 폭발력이 크다. 그런데 조 원장의 태도는 사회적 균열을 조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확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국민의힘 등 야권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극우 청년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조 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 높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주간지 시사인이 사회학자 김창환 미 캔자스대 사회학과 교수를 인터뷰한 내용으로, 김 교수는 “2030 남성의 극우화는 실제 존재하며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갈라치기 달인”이라며 조 원장을 맹비난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얼마 전 멀쩡한 2030 남성들을 극우로 몰아가더니
광주 광산구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추진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 광산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을 착수했다.‘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의 조건, 사회공헌, 남녀의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생산·제시하는 모든 통계자료를 말한다.이번 용역은 광산구의 사회 현안을 성별 통계 기반으로 파악하고, 성평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과 정책 추진의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광산구는 8월 중 용역을 발주해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광산구는 용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치원 급식,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게
경기도교육청, ‘2025 유치원 급식 관리자 직무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넥스 글로벌 제약사와 208억 의약품 공급 계약
충북 오송에 공장을 둔 바이넥스는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과 208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약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업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바이넥스는 지난 6월 한 글로벌 제약사와 162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제조·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엄경철 선임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안전公 몽골에 가스안전관리 기반 구축
몽골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몽골 정부의 가스 안전 관리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가스안전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협력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달부터 오는 2027년 9월까지 2년간 몽골 정부의 가스안전관리 법·제도 수립을 지원하고, 전문가 양성,현지 정책 관리자, 소방관, 가스 공급 시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교육공무직 노조 순직 이영미 조합원 추모식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본부는 8일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폐암으로 순직한 학교급식노동자 고 이영미씨의 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이영미씨는 최근 교육공무직원 최초로 순직 인정을 받았다.이날 추모식은 약력 및 순직 인정 투쟁경과, 추모사, 추모 영상 상영,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추모사에서 “고인께서는 긴 세월 동안 이름 없이 빛을 내는 별처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셨다”며 “그 숭고한 헌신이 이토록 아픈 비극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