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18일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 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대우건설 공동수급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낙찰가는 6,155억 원 수준이다.이번 입찰에는 3개의 대형 건설사가 참여했다. 한수원은 입찰자의 공사 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 최적의 시공 품질과 기술 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홍천양수발전소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천면 풍천리 일원에 건설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