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정부가 확정 발표한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 및 복지급여별 선정기준을 군민들에게 알리며, 생활안정 지원에 적극 나섰다.이번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256만 4238원 ▲2인가구 419만 9292원 ▲3인가구 535만 9036원 ▲4인가구 649만 4738원 ▲5인가구 755만 6719원 ▲6인가구 855만 5952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1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시범사업은 학교 현장에 장기간 방치된 불용물품을 도교육청이 일괄적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해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장기간 방치된 불용물품 처리는 학교 현장에서 업무부담으로 인식됐다. 또한 처분되지 않은 물품들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효율적인 공간 미활용 등의 어려움도 발생했다. 도교육청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불용결정이 완료된 대형 폐기물을 도교육청과 계약된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수거‧폐기처리 과정을
속보=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경찰의 압수수색이 위법하다며 법원에 준항고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김 지사가 경찰의 압수수색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준항고를 최근 기각했다.준항고는 판사의 재판이나 압수수색 등 수사기관의 처분에 불복해 이를 취소하거나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제도다.김 지사 측이 문제 삼는 것은 경찰이 확보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이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제보자인
충북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인문학 강좌 ‘인문학 여행 : 아! 고구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고대 한국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고구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양시은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오는 23일, 30일, 다음달 6일 3차례에 걸쳐 강의를 맡는다.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고, 일상 속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열애설이 결국 사실로 확인됐다. 두 사람이 요트 위에서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1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페리가 소유한 요트 위에서 트뤼도 전 총리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인근 해상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24m급 고급 요트 ‘캐러벨’ 위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애정을 표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페리는 검은색 수영복 차림이었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이별을 요구하는 내연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11월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술집에서 내연녀 B씨가 자신에게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그를 주점 안팎으로 끌고 다니며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 곁에는 그의 초등생 자녀 C양도 함께 있었다.A씨는 앞서 같은 해 7월부터 8월 사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