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복숭아축제의 개최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복숭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선착순 2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복숭아 2상자를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을 통해 세종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뒤 이벤트용 복숭아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복숭아 답례품은 신선도 유지와 파손 방지 등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조치원복숭아축제 현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직접 수령해야
경기도내 여성의 인권 증진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경기여성단체연합은 지난 24일 수원이주민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주방세제세트 등 생활용품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돌봄 사업을 추진해온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제주시는 현장에서 장애인들을 직접 돌보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홍보를 하고 있다. ‘찾아가는 홍보’는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관내 14개 복지·의료 기관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기관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지난 달 29일에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반디’를 방문해 활동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에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심사 당일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김 여사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이번 구속영장 대상에서 제외됐다.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창업부터 경영까지, 동네에서 원스톱으로 상담받으세요."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경영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저금리 대출 상담, 창업을 위한 입지 분석, 매출 개선 방안 등 종합 상담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생업에 바쁜 주민들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또는 사업장 인근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8개 권역별로 나눠 클리닉을 운영한다.상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자영업 클리닉 ▲창업컨설팅 등 다양하다.'중소기업육성기금
제주시는 안전사고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중장애인 단체 상해보험’ 가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이 보험은 2002년부터 제주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시책으로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보장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1,000만 원 △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30만 원~1,000만 원 △골절 진단금 20만 원 △골절 수술 위로금 10만 원 △화상 발생 위로
제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 158기에 대해 개장공고를 했다고 8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본인 소유의 토지에 위치한 분묘 중 봉분이 무너지고, 잡목이나 큰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관리가 되지 않은 10년 이상 방치된 분묘 158기다.올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 개장허가 신청서를 바탕으로 7월까지 현지조사를 진행해 무연분묘 개장 대상을 확정했다.제주시는 8월 1일 제주시 누리집과 일간지에 1차 개장공고를 게시했으며, 기간 내 연고자 또는 관리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오는 9월 15일 2차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