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연천군은 지역특화 품종인 ‘연진벼’의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연진벼는 수발아에 강한 품종으로서 식미평가 최상 등급을 기록해 미질
경기 지역 8월 고용 지표들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경기도 고용동향’을 보면 고용률은 63.7%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했다.취업자 수는 778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명 줄었다. 실업률도 2.3%를 기록해
내년 분구를 앞둔 인천 서구의 인구가 약 65만명에 육박하면서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자치구 인구수 1위에 올랐다.서구는 지난 8월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6703명을 기록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인구수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서구는 2023년 인구 60만명을 돌파
자가 주택이 없어 전세나 월세 등에 거주하는 전국 가구가 지난해 961만 가구를 기록해 1천만 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가구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대구·경북의 무주택 가구는 88만3천 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통계청 국가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방학 기간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475명이 지원해 41명이 선발되었으며, 경쟁률 11.6대 1을 기록해 청년들의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서 투로종목의 이하성, 안현기, 김진수 3명이 1위를, 산타의 박성민선수, 투로 고영우선수가 3위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올 초 열린 국가대표선발전부터 좋은 성적을 기록해 10월에 열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2년 연속 종합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또 올 초 선발된 국가대표선수 3명은
SC제일은행은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208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46억원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것의 기저효과가 당기 이자이익 감소 및 충당금전입액 증가로 상쇄된 결과이다.이자이익의 경우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의 0.18%포인트 하락으로 전년동기보다 259억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외
함양군 백전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2025 연리지 사진관’ 사업을 8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연리지 사진관’은 백전면 마을의 회혼 및 장수 부부들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드리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백전면과 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당시 재능기부에 함께했던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장이자 백전면 서백마을 주민인 고귀웅 작가가 다시 참여하면서, 이
대신증권이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기업공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고 별도 기준 자기자본도 3조7000억 원을 돌파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 WM 수익, 3분기 만에 1000억대 회복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순이익 1511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3.1% 늘었다. 영업이익은 1745억 원, 세전이익은 2330억 원으로 모두 큰 폭 확대됐다.2분기 순이익은 739억 원, 영업이익은 1357억 원(+250%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서 투로종목의 이하성선수, 안현기선수, 김진수선수 3명이 1위, 산타의 박성민선수, 투로 고영우선수가 3위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초에 열린 국가대표선발전부터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10월에 열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2년 연속 종합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또한, 올해 초 선발된 국가대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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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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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교육의 위상,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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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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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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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편안” 울산 무장애 관광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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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5개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는 국내 최초로 2층까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친환경 시티투어버스와 무장애 밴 ‘유비’를 도입한다. 예약 온라인 플랫폼과 QR코드도 함께 구축, 연계해 관광객 이동 편의도 높인다. 또 오는 10월에는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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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16일 용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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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50~70세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지원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을 연다.이번 행사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을 상징하는 ‘그레이’, 주목받는다는 뜻의 ‘잇’,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를 결합한 합성어다.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뜻하며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은 중장년 구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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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5 군민열린음악회’ 개최... 군민 화합과 문화 향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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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에서 「2025 군민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무대에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나태주, 김용빈, 이수연을 비롯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선율을 선사하는 love is brass가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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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골목형상점가 3→13개로 대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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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한 뒤 지역 10개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됐다. 북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호계랑, 호계중앙, 매곡광장, 매곡드림, 대동한마음, 강동산하, 다같이명촌회, 명보연암, 평창리비에르2차, 인터메디타워 등 10개 상인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고,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지원, 특성화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6월 북구는 골목형상점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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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웅촌명주 손진용 대표, “좋은 물과 정직한 재료로 울산 전통 명주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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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첫 술을 빚은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양조장 ‘웅촌명주’가 전통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웅촌명주는 추적이 가능한 것은 1935년이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그보다 더 앞선 시기부터 술이 빚어졌다는 구전이 전해질 만큼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대표 생막걸리다. 손진용 웅촌명주 대표의 경영 철학이 뚜렷하다. 원료는 기존 밀가루에서 쌀로 바꿔 국산만을 고집하고, 부재료도 값싼 대체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손 대표는 “술은 결국 재료가 전부”라며 “재료비를 아끼면 소비자 신뢰를 잃는다”는 신념을 지켜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