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년이 넘은 기동순찰대가 충북경찰 내부에서 `무용론'에 휩싸였다.경찰청이 지휘권 조정 등 개선책을 내놨지만 현장에서는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기동순찰대 112 신고처리 개선책 발표 `눈 가리고 아웅?경찰청은 수차례 언급되는 기순대 `폐지론'에 선을 그으며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경찰청은 최근 충북경찰청 등 각 시·도경찰청에 `기동순찰대 112 신고처리 등 관련 지시사항' 공문을 시달했다.공문에는 당초 시·도청의 지휘·조정을 받던 기순대를 일선 경찰서장 관할로
△김정진씨 결혼=11월 2일 낮 12시 아모르아트컨벤션 2층 아트홀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삼청파출소, 북촌 기동순찰대 종로센터, 전통시장 등을 연이어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와 범죄예
인천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올해 창단 46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제24차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진행했다.기동순찰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0박스를 전달했다.이들은 2011년부터 단체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 상인들이 동참해 매년
추석 연휴 귀성길 차량이 몰린 경부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된 화물차 운전자를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신속하게 구해 큰 사고를 막았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2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옆으
한화이글스가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대전경찰청이 불법 암표 매매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전경찰청은 오늘 17일부터 23일까지 플레이오프 기간을 맞아 암표 매매, 이륜차 인도주행,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는 범죄예방질서계, 사이버수사대, 기동순찰대 등 가용 인력이 총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새벽, 한글날 폭주족의 무질서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천안·아산시 일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밤샘 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교통조사팀, 형사팀 등 총 186명의 인력과 67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폭주족 집결지 8개소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가시적인 음주단속 활동과 교통법규위반 행위자에 대한 통고처분, 소음, 불법개조, 무등록 등 광범위한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포항북부경찰서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경북청 기동순찰대, 포항형산시니어클럽, 죽도시장 상가번영회와 함께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범죄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범죄예방 채널’ QR코드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부해 채널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죽도시장 정문과 오거리 대형 전광판에는 실제 포북서 형사들의 검거 장면을 담은 범죄예방 홍보영상이 상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경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주간이 27일 시작됐다. 주요국 정상들이 집결하는 초대형 외교행사인 만큼 경찰은 28일부터 APEC 주간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최고 수준의 경호 태세를 갖춘다.경찰은 회의 기간 하루 최대 1만9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경주 전역을 통제한다.충북청도 500여명을 지원한다. 기동대 3개 전 제대와 기동순찰대 12개 전 제대, 싸이카 일부 팀을 배치해 정상회의장과 각국 대표단 숙소 일대 경호를 맡는다.주요 시민단체 집회가 예정된 경주역과 봉황대 광장에는 우발 상황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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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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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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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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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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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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