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유무선 공유기 제조업체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실내용 Wi-Fi 보안 카메라 'ipTIME C500G'와 'ipTIME C400G'를 동시에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간편한 설치와 다양한 AI 스마트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IP 카메라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모니터링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ipTIME C500G는 약 5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여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ipTIME C400G는 약 400만 화소(
충북 충주시가 중점 추진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공사 교체 후 본격적인 탄력을 받으며 올해 10월 말 준공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주시 교현동 500-3번지 구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중인 복합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71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9000㎡ 규모로 건립된다.센터는 다목적 체육관, 7레인 수영장, 체력단련실, 야외암벽장,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아동체력인증센터 등 문화·복지 기능까지 두루 갖춘 통합체육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당초 시공사의 부도로 한때 공사가 중단되며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골프카트가 등장하며 캐디의 역할을 대체할 가능성을 열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등장한 '로베라 네오'는 클럽을 운반하는 것뿐만 아니라 골퍼를 따라다니며 스윙을 녹화하고 분석한다. 기존 전동 카트와 달리 블루투스나 무선 연결 없이도 장애물을 피하며 이동할 수 있다고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특히, '로베라 네오'는 골프 코칭 기능까지 제공한다. 내장된 카메라가 스윙을 촬영하면, 분리형 태블릿에서 즉
충북 단양군이 4일부터 스마트관광 시대를 선도할 관광 통합 플랫폼 ‘단양갈래’ 이벤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단양갈래’는 단양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은 스마트관광 통합 앱이다.관광지 정보는 물론 숙박 예약과 체험, 교통, 주차장 위치 안내 및 정산 기능까지 포함돼 있다.여기에 단양 투어패스 연동과 오디오가이드, AR포토 미션투어 등 MZ세대가 선호할 만한 콘텐츠도 탑재돼 눈길을 끈다.군에 따르면 앱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쿠
구글이 크롬북에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을 대거 추가한다.2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최신 크롬북에서는 이미지 생성, 텍스트 요약 등 AI 기능이 내장되며, 강력한 하드웨어를 갖춘 레노버 크롬북에서는 온디바이스 AI 기능까지 지원된다.크롬북 플러스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구글 렌즈를 활용해 화면 내 텍스트를 검색하거나, 구글 캘린더 및 문서와 연동할 수 있다. 또한, '퀵 인서트' 키를 통해 사진과 이모지를 삽입할 뿐 아니라 AI로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
충북 청주시는 26일부터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14억4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말까지 노후화한 진입광장과 주차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 면수를 기존 380면에서 105면 증설해 485면으로 확대한다. 또 주차장에 친환경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해 차량 보호 기능까지 갖출 계획이다. 단 공사 기간동안 안전과 작업 여건으로 인해 기존 주차면 중 절반 정도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때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공원을 찾는 이용
애플이 인공지능 스마트 글래스를 준비 중인 가운데, 차별화된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블룸버그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6년 AI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애플 스마트 글래스는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탑재해 시리와 연동되며,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화 통화, 음악 재생, 실시간 번역,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애플이 메타 레이밴을 넘어서는 제품을 만들기
이준석 후보는 공약 중 농업의 직접적 언급은 없지만 부처 개편을 통해 정책의 드라이브를 건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 후보는 해양수산부의 해양 업무를 건설교통부로 이관하고, 수산 부문을 ‘일차산업부’로 통합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 일차산업부는 수산업뿐 아니라 농업과 임업 기능까지 포괄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농정 행정의 축을 새롭게 구성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기존의 부처 간 칸막이 행정과 중복 업무에서 벗어나, 기본 산업을 한 부처 아래 집중시키는 방식은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겨냥한 개편으로 풀이
맥OS 사용자들을 겨냥한 정보탈취형 악성코드가 28% 증가하며 보안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고 1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애플 보안업체 잼프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들은 암호, 암호화폐 지갑, 클라우드 인증 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맥 사용자들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 특히, 감염된 맥에서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키로깅 기능까지 활성화해 사용자의 모든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잼프의 보안 연구팀은 정보탈취형 악성코드가 감염 후 클라우드 서비스 크레덴셜을 수집하고, 이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5일,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7년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기온 이상으로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기준 강릉시의 주요 물줄기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42.8%로 평년 대비 69%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강릉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가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용인시 마북동 등 총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도는 지난 4월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16곳 사업에 대해 1차 서면 및 대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 내에서 1
북부회는 24일, 지난 5월 새롭게 문을 연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정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지역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새롭게 조성된 전시관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북부회 회원들은 전시관을 둘러본 뒤, 시정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관내 주요 현안과 향후 협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에 참석했다.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