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AI 스타트업 리턴제로가 10일 ‘대기업 DX팀을 위한 실질적 디지털 혁신 전략 세미나’를 열고 '대화형 인텔리전스' 개념과 비즈니스 혁신 가능성을 공유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리턴제로 기업용 지식관리시스템 '콜라보' 팀 외에 GS리테일 52g, 와들, 메텔, 래티스, 딥블루닷, 도티오, 엑소스피어랩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AI에이전트 활용 방안, 계약 관리, HR 등 다양한 산업 분야 DX 전략을 소개했다.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요기업은 솔루션 사용 비용의 20%만 부담하며, 1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최근 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AI 에이전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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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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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농어촌公충북본부장, 수리시설 등 안전관리 점검
최현수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진천 광혜저수지에 설치된 수위조절장치의 작동‧관리 상태와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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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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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구름 많고 큰 일교차...낮 최고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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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가 끝난 7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안동·울진 7도, 김천 8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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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달 28일 송파소방서와 함께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2025년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도매인 점포의 전기시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공사와 송파소방서, 의용소방대, 유통인, 자회사 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에서는 소화기 종류별 특징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분말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 실습과 부상자 이송 훈련 등 실제 화재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실감 높은 대응훈련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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