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의원이 원도심 균형발전과 복지 수요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김대중 의원은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 자리에서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이날 김 의원은 “미추홀구의 경우 1인 가구와 고령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도시기반시설은 여전히 부족하고 재정 여건은 열악하다”며 “노후 주거 밀집, 공공시설 부족, 복지 수요 증가, 재정 제약 등 4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대안이
거제·사천·남해 등 남해안 일대에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K-UAM 시범 사업’에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 현안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수립을 위해 상설기구인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북 현안 등의 실질적 진전에...
충북도◇5급 승진 내정△에너지과 구철우 △행정운영과 김남웅 △환경정책과 김수경·김진국 △예산담당관실 김은영 △방사광가속기추진과 남현용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박은경 △정원문화과 박종태·이종민 △안전정책과 반안나 △균형발전과 백명진·권혁재 △장애인복지과 정용봉 △정보통신과 오근주 △노인복지과 고현정 △회계과 이중희·정주일 △동물방역과 안양수 △수자원관리과 오광승 △농업기술원 엄현주·허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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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전남도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를 다시 추진한다. '사천시만 위한 법안'이라는 오해를 벗고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화합 의미를 담겠다는 의도다. 박완수 도지사도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처럼 시도 간 협력 과제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내용을 다듬어 국회를
11일 전북 새만금 사업이 또다시 법원의 제동으로 위기를 맞았다. 지역사회에서는 국제공항 건설 지연이 균형발전과 국제행사 유치의 걸림돌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만금은 1991년 착공 이후 30년 넘게 개발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 갯벌 훼손, 철새 서식지 파괴 등 환경 이슈는 수차례 사업을 지연시켰다. 2006년 김제공항 계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의 길이 열렸다.지난 22일 국토교통부는 ‘잠실~진천~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공식 의뢰했다고 발표했다.진천군은 2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토부의 결정이 지역간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노선은 진천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사전타당성조사까지 마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에서 시작된 노선이다.민간사업자가 지난해 11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발전과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면’이다.영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전남 지역의 균형발전과 국토정보 기반의 효율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LX공사는 전남개발공사와 어제 전남개발공사 본사에서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적측량, 토지보상, 재산관리 등 지적·공간정보체계 구축 협력 ▲산업단지·도시재생 등 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보화 사업 협력 ▲도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교육 및 기술
영등포구가 도림동 고추말 어린이공원 일대가 최고 45층 2,500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도림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은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도시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도림1구역은 지형이 경사지고 골목길 폭이 좁아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건축 후 30년~50년이 경과한 저층 노후주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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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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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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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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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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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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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31년 세계진공학술대회 유치 성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한국진공학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31년 세계진공학술대회 제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유치 결정은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IVC-23 행사에서 이뤄졌다.한국진공학회 유치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진공 및 관련 산업 수준과 제주의 우수한 마이스 개최 여건을 내세워 유치 제안서를 발표했다.전 세계 30개국의 진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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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수출 8개월 연속 전국 1위… 누계 2억 달러 돌파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8월 누계 수출액이 2억 177만 달러를 달성해 8개월 연속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출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8% 증가한 수치로, 종전 최고 기록인 2021년 11월을 3개월 앞당겨 경신한 것이다.특히, 8월 한 달간 수출액만 4,133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4.2% 증가해 역대 8월 중 최고 실적을 세웠다. 올해 들어 7번째 당월 최고 실적 경신과 함께 6번째 2,000만 달러 돌파, 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하며 수출 호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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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기초자치단체 설치·분권 강화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11시 도청 탐라홀에서더불어민주당과 2026년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 과제,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분권과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며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정청래 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 김한규 제주도당 위원장과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가 함께 참석했다.제주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총 805억 7,000만원 규모의 국비사업 19건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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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델 포럼’서 AI 기반 클라우드 최적화 전략 제시
이노그리드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매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IT 컨퍼런스다. 이번 포럼은 ‘상상 속 가능성, 그 한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국내외 AI 리더들의 기조 연설과 다양한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 AI 및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전략 및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이노그리드는 IT 솔루션 및 서비스 컨설팅 기업 이테크시스템과 같은 에티버스 그룹사로, 델 테크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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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의 미래, 우리가 그린다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수출 효자 품목인 ‘김’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도·시군, 학계 전문가, 어업인, 업계대표, 수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 산업 분야 주요 사업 설명 △김 산업 동향 및 전망 △종합토론·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김 산업 전반의 현안과 향후 전망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도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