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괴산증평축협이 소고기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소고기 세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괴산군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김홍기 괴산증평축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소고기 세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 괴산군지부는 13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만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주영환 지부장과 회원들은 이날 충북 괴산군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전했다.주 지부장은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축산 환경을 만들고자 괴산의 양계농가가 마음을 모았다.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2014년에 조성됐다. 농축산물 가격이 급락하면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가격 차액을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가격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 충북 단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박경국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21명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 약 250분께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추석 건강꾸러미’를 선물로 제공했다.공사는 지난해부터 충북 도내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 확대의 하나로 설맞이 괴산군에 이어 이번 단양군에서 새롭게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무료급식 봉사와 더불어 공사는 지난해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2리와 가스안
충북 괴산군과 농협 괴산군지부, 지역 농축협은 22일 충남 농협 예산군지부, 지역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했다.송인헌 괴산군수 등은 이날 예산군청을 방문해 상호 기탁식을 했다.이번 기부에는 괴산군 농축협 임직원 174명이 참여해 예산군에 1740만원을, 예산군 농축협 임직원 240명은 괴산군에 2451만원을 각각 기부했다.송 군수는 “농축협은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 경제적·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기부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NH농협은행이 연금 수급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수령계좌를 변경할 수 있도록 '연금수령계좌 간편변경 서비스를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에 새롭게 탑재했다.
14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기초연금 등 주요 연금을 타 금융기관 계좌로 받고 있는 고객이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기관 방문 없이 모바일 앱에서 바로 농협
15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온 전북 전주시 금암동 옛 금암고 건물이 철거된다.
전주시는 해당 부지를 11월부터 철거공사에 착수하고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옛 금암고는 2010년 폐교된 이후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되면서 금암동 주민들의 불안 요소로 지적돼 왔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역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화두로‘국가예산 확보'를 내건 가운데 14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2027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주재로 김희옥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26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필요성 등에 관한
전북 전주시 옛 대한방직 부지 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되면서 철거공사가 이달 말부터 재개된다.
시는 2022년 12월 건축물 해체 허가 이후 지연됐던 철거 절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민간사업자는 공사 재개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마친 뒤 시 환경위생과에 석면철거 감리인 신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석면부터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