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는 27일 증평·삼보·죽리·도안 등 증평군 내 4개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했다.이 협약은 학교폭력 예방과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경찰과 교육기관들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힘쓰기로 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경찰서와 중원대학교는 19일 중원대 잉글리쉬홀에서 ‘2025년도 캠퍼스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는 나인철 괴산경찰서장과 황윤원 중원대 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안전순찰대는 4~5명씩 4개조를 편성해 주중 오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범죄취약지를 선정해 캠퍼스와 괴산읍내에서 집중예방활동, 합동순찰, 실무체험병행 등의 활동을 한다.중원대 경찰행정학과는 2012년부터 캠퍼스 안전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군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28일 보강천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충북도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에는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증평군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가정해 익수자와 고립자 발생, 공공하수처리장 침수, 싱크홀 발생 등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단계별 대응훈련을 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경찰서 수사과 수사팀 권혁진 경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로 28일 충북경찰청장 포상을 받았다.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이날 괴산경찰서를 방문해 권 경사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김 청장은 “담당 수사관과 팀원들이 합심해 CCTV 분석과 탐문수사, 잠복근무 등 발로 뛰는 수사활동으로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과 품격 있는 경찰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치하했다.권 경사는 지난 13일 증평군 증평읍 소재 도서관 앞 인도변에 게시된 한 대선 후보자의 플래카드를 훼손한
충북 괴산경찰서가 연이은 교통 사망사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괴산경찰서는 지난 13일 특별 교통관리 대책회의를 열어 전방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괴산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6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차량 단독 사망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보행자는 2명이다.괴산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구대·파출소별 교통 거점근무 장소를 선정하고 사고다발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노출근무를 확대할 방침이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은 “가시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효율적인 홍보와 단속에 나서겠
충북 증평에서 지난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홍보 플래카드를 훼손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괴산경찰서는 증평군립도서관 앞에 내걸린 이 후보 홍보 플래카드를 칼로 그어 훼손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폐쇄회로TV 분석 등으로 A씨의 행적을 추적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검거했다.공직선거법 240조 1항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현수막 등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을 물어야 한다./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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