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악취 문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상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창원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내 악취배출사업장 20개소와 민원발생이 많은 인근 지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및 확산 경로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대기질 조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악취 관리지역, 경계지역, 인근 영향지역으로 구분해 14개 지점을 조사하게 된다.측정 주기는 새벽과 주간, 그리고 야간에 걸쳐 각 2회씩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