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이 모여 고향의 맛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진다.금산군은 다음달 16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창원문인협회는 29일 '제39회 고향의 봄 백일장' 당선작을 발표했다. 고향의 봄 백일장은 19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1302편이 접수됐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놀이터'와 '병원 가는 날'이 주제였다. 산문부문 장원은 창원 북면초등학교 3학년 이서
이덕영 재경합천향우회 고문이 24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제45차 향우회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총회에서 재경 합천 향우들은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기탁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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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선거에 나서는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 출신은 주로 고향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하지만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한 고향 민심은 대체로 싸늘한 분위기로 봐...
극단 미소는 제39회 고향의 봄 예술제를 맞아 연극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도파니아트홀에서 공연한다.연
“불타버린 고향의 집들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조용히 시동을 걸었다. 그들은 핸들을 잡는 손으로 성금을 모았다.”의성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출향인들이 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고향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재구개인택시 의성향우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상주시 내서면 노류1리 마을은 지난 12일 마을 출향인을 초청해 ‘노류1리 벚꽃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출향인들에게 정겨운 고향의 봄을 선물하고, 주민들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을 향한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도움이 필요할 때입니다.” 경북 의성군은 단북면 출신 이기윤 전명예면장이 지난 1일, 고향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기윤씨는 2008
청도군 운문면 망향정은 일주일간의 야간 조명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청도 운문면에 위치한 ‘망향정’은 운문댐 건설을 위해 1985년부터 1996년 사이 수몰된 일곱 개 마을 이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된 팔각 정자로, 2층을 오르면 사라진 옛 고향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망향정 좌
충북 음성군 금왕읍이 2025년 읍민대상 수상자로 임성재 전 노인회 금왕읍분회장을, 애향상 수상자를 권순 쌍봉초등학교 장학회 이사장을 각각 선정했다. 임성재 전 노인회 금왕읍분회장은 지난 2016년도부터 2020년까지 노인회 금왕읍분회장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노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주민 화합을 이끄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읍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했다. 권 순 쌍봉초 장학회 이사장은 현재 서울시 종로구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상공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 금왕읍의 이미지를 선양하고 고향의 인재 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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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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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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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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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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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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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에게 '제2공항' 입장 물었더니...'찬성 54.5% vs 반대 40.9%'
제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서는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당간 입장은 크게 갈렸다.이같은 사실은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현안 설문조사 결과 확인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전체 의원 45명 중 44명이 참여했다. 제2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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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사태와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국 상황 속에서 제주지역 주요 현안들도 혼돈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지역현안의 해결 및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대선의 지역 공약화 과정에서 제주도정과 더불어 지방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다가온다.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제주도의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조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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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졌다.대법원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무죄’ 판결을 깨고 유죄 취지로 환송했다. 잠잠했던 후보 리스크가 다시 불거진 것이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