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지역 취업자가 전년보다 3만명 늘며 고용이 확대됐지만, 산업별·직업별 고용 구조는 뚜렷한 양극화를 보였다. 전기·금융업과 사무·전문직 고용은 증가한 반면, 제조업·건설업과 단순노무직 일자리에선 감소세가 이어졌다.1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천시 고용동향
경북·대구 고용시장에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달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북 취업자 수가 증가한 반면, 대구는 감소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북 고용률은 65.0%로 지난해 4월 대비 0.6%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
경기지역 고용률이 석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실업률도 하락 전환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회복되고 있다. 다만 비경제활동인구는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고용 회복과 더불어 구직을 포기한 이들도 늘어났기 때문이다.경인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4월 경기도 고용동향
경남 고용률이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실업률은 5개월 만에 1%대로 하락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남 고용동향'을 보면 경남 고용률은 63.2%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올랐다.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다.취업자 수는 179만 4000명으로 전
울산지역 고용지표가 2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취업자 수가 1만명 증가한 반면, 실업자 수는 8000명 줄며 실업률이 2%대 초반까지 낮아졌다. 14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울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 수는 58만1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만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1%로 1.9%p 올랐다. 남성 고용률은 72.4%로 2.2%p 증가한 반면, 여성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하였고, 4월 기준으로 경남의 고용률이 역대 2위를, 실업률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4월 고용률은 63.2%, 경제활동참가율은 64.4%로 통계 작성 이후 4월 기준 고용률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9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이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내수 부진으로 제주지역 고용시장에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39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이 감소했다.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40만명대를 밑돌고 있는 것이다.고용 시장이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건설업이 가장 큰 요인이다.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8000명(-26.0%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가 제주 고용시장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전체 취업자 수는 5개월째 40만명을 밑돌고 있으며,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내수업종의 취업자 수는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영업자 수 역시 7년 만에 10만명선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4일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00명)-0.2%) 감소한 39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부터 이어진 취업자 수 감소세는 올해 2월 잠시 멈췄으나, 3월부터 다시
건설경기가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제주지역 전체 취업자 수가 5개월째 40만명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11개월 연속 감소세고, 자영업자 수는 7년만에 10만명선이 위협받고 있다.14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공개한 4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0명 줄어든 39만90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7월부터 7개월째 이어지던 감소세를 2월에 끊어냈지만 3월부터 재차 마이너스 흐름이다.전체 취업자 수도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예금 보호를 위해 기존 5천만원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린다. 예금보호 한도 상향은 2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예금보호 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 입법예고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산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농촌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경산시를 비롯한 농촌협약 대상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농촌협약 사업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