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미성년자 유인 사건을 예방하고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23일 경찰청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 직무대행은 인천 남동구 모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동안전지킴이와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하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약취·유인 예방 관련 안전 수칙 등
김만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19일 최근 서울 명동에서 대림동으로 이동하여 개최 중인 일부 반중 집회와 관련하여, 경찰청장 직무대
치안감인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12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이다. 경찰 치안정감은 7명뿐이다.김 청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찰대학 9기로 졸업했다. 경찰청 대변인·치안상황관리관·인재정책TF단장·혁신기획조정담당관을 지냈
경찰청이 치안정감과 치안감 승진 인사에 이어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대구경찰청장으로는 김병우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임명됐다.2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은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
10월21일로 지정돼 80년 동안 유지돼 온 경찰의 날이 변경될 전망이다.경찰의 날을 현행 미군정 경무국 창설일인 10월21일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 창설일인 8월12일로 변경하는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매년 8월12일을 `경찰의 날'로 명시하고 경찰청장 또는 시도경찰청장이 기념행사를 주관하도록
충남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후손 양육과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배대희 도 경찰청장, 시군별 노인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경로당 프로그램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에
○…경찰 두 번째 서열인 치안정감 유력 승진후보였다가 아쉽게 고배를 마신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주변에 그동안 자신을 향한 조직 안팎의 `마타도어식' 공세에 서운함을 표현.김 청장은 최근 단행된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예상과 달리 치안정감 계급장을 다는데 실패.치안정감은 경찰총수인 경찰청장바로 아래 계급으로, 본청 차장,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국가수사본부장 등 7개 자리.`승진 0순위'에 이어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김 청장이 인사에서 고배를 마신 데는 그를 향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제주도는 1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탐라홀에서 '제22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자살위험 없는 Safety 제주’를 목표로 도민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유공자를 격려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종교지도자협의회, 4개 대학 총장, 병원장, 의약단체장 등 주요 기관 대표와 자살예방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
김민석 국무총리가 반중 집회와 구글지도 표기 오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김 총리는 이날 최근 서울 명동에서 금지되자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옮겨 열리는 일부 보수단체의 반중 집회와 관련해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김 총리는 집회·시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해당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 그리고 체류하는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과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명동의 '혐중 시위'에 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오는 12월까지 심리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여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재판 지연’ 비판에 대한 첫 공식 반응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8일 열린 17차 공판에서 “특검과 변호인 측이 원만히 협조해 준다면 기일이 예정돼 있는 12월 무렵에는 심리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만한 심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형사25부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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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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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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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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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검찰청 폐지에 "국가적 자해행위"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서면 논평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검찰펑 폐지는 국익을 훼손하고 권력 방탄에 악용되는 국가적 자해행위라고 맹공을 퍼부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익과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정부조직 개편의 원칙을 철저히 무시한 채 맘에 들지 않는 정부 부처는 모조리 폐지하고 찢어버린 분풀이용 보복성 악법이자 국가적 자해행위"라고 지적했다.또한 박 수석대변인은 "각종 부정과 부패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반성과 사과 대신 검찰청 폐지라는 방탄용 개편 꼼수를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