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16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양시창 경찰서장과 각 과·계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경찰서가 2025년 3분기 경북경찰청 주관 여성청소년과 베스트 팀·경찰관 선발에서 3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역량을 입증했다. 경산경찰서는 ‘베스트 학대예방 경찰관’, ‘베스트 학교전담 경찰관’, 그리고 ‘베스트 지역전문가’
경산경찰서는 27일 경북경찰청에서 주관한 2025년 3분기 여성청소년과 베스트 팀·경찰관 선발에서 ‘베스트 학대예방 경찰관’, ‘베스트 학교전담 경찰관’, ‘베스트 지역전문가’ 등 3개 부문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자인학교 대강당에서 자인학교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및 도박근절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인학교 유치원, 초·중·고, 300여 명과 함께 학생들 상대로 사례 위주 교육과 퀴즈를 통해 문제를 맞춘 학생에게 선물을 나눠 주며 학생들에게 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문제 핼프라인 1336’과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참여형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경산경찰서는 범죄예방교육에 이어 교사 상대로 학교폭력 및 도박등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또한 학생들이 경찰관
헌법 제7조에는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같은 규정은 복잡한 절차와 부서 이기주의라는 벽 앞에서 무력해질 때가 많다.여기, 제도가 해결하지 못하는 가장 어려운 현장으로 직접 뛰어들어 32년간 수많은 생명을 구해온 경찰관이 있다. 위기 아동의 ‘경찰 할아버지’이자, 주취자와 정신질환자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경산경찰서 이상민 경감. 그의 이야기를 발판 삼아, 이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참된 역할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위기 아동의 ‘경찰 할아버
경산경찰서는 13일 오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 기간 중 교통경찰 및 지역 경찰이 동원될 것을 예상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5대 범죄 단속 및 교통 업무와 치안에 대한 중간관리자 총동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발생한 지역 내 교통사고를 자세히 분석하고 지역 경찰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더 효과적인 교통사고 예방 및 치안대책을 논의했다.경산 경찰은 지난 8월 ‘제1호 교통 비상 근무’를 발령하고 교통사고 줄이기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안전불감증의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전방주시 태만의 단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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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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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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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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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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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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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만 사람들이 한국을 싫어하지 않아? 거기에도 혐한이 있지 않나?" 대만으로 이주하기 전 몇 명에게 들었던 질문이다. 아마 비슷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도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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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손끝 기술의 향연…K-네일 콘테스트, 광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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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루키' 코르티스, 기록으로 증명한 '올해 최고의 신인' [투데이픽]
코르티스가 2025년 숏폼 트렌드를 이끈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코르티스는 지난 달 25일 개최된 '틱톡 어워즈 2025'에서 '글로벌 루키' 상을 수상했다.iMBC연예 장다희※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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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상들 오후부터 속속 귀국길··· 경찰 "철통 경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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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민원전화 권장시간 설정’ 제도 운영…민원공무원 보호 및 서비스 효율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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